안철수 신드롬은 국민들이 정치인을 불신하고 혐오하는 반작용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불신과 혐오감을 갖게 한 이면에는 정치인들 스스로가 서로 헐뜯은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뇌물 스캔들이 불신과 혐오감을 더욱 부채질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관매직, 지연, 학연, 혈연으로 맺어진 자기 사람심기 등이 먼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말하자면 사회의 모든 악습이 정치판에 녹아 들어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 눈에 비쳐졌기 때문에 정치 불신과 혐오증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미 한국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왕조시대부터 있어왔다. 그것이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백성들이 굶주리는 시대에도 권력을 가진 자가 백성을 쥐어짜서 착취를 하였던 것이다. 한국의 부정부패가 그나마 소강상태를 보인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시대뿐이었다. 그 이후 한국의 경제가 윤택해짐에 따라서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최 절정에 다다랐고 지금은 아주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들은 정치 혹은 나라살림을 앞에서 이끌어 가므로 국민들 눈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선비정신을 실천하기를 요구하는 국민들은 그들을 불신하고 혐오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선거 때 공약을 남발하고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신뢰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선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후보보다 더 큰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발표하고 당선되고 난 후에는 유야무야 되어버려서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한 결과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거의 선거 양상이 그래왔고 이 때문에 정치인들은 이미 국민들에게 사기꾼처럼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정치인들이 선거 때를 제외하고 국민을 우습게 본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국민들로부터 사기꾼이나 믿지 못할 인간들로 취급 당할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누적된 결과로 안철수 신드롬이 나타난 것이다. 말하자면 국민들은 백설같이 깨끗해서 흠결하나 없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철수라는 인물을 방송으로 만들어내고 아무런 검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환호하고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의 정치적인 역량이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기존의 정치권만 뒤엎으면 깨끗한 세상이 될 줄 안다는 것이다.

 

한편, 문재인 민통당 대선 후보도 정치혁신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럼 그가 그토록 크게 외치는 정치혁신을 할 기회가 없었느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그도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에 충분히 그러한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 정치혁신을 한다고 했지만 그들도 현 정치권보다 더한 네 편과 내편 가르기에 열중하여 한계만을 드러낸 채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말하자면 이전의 정권들이 수 많은 정치 혁신을 했지만 풍차 돌리기만 해서 원 자리로 되돌아 왔다는 얘기이다. 그 시대의 사회가 요동친 것을 생각한다면 국가의 경제가 튼실했기 때문에 그나마 버텨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정치 혁신을 들고 나온 것은 젊은이들의 불만을 그 쪽으로 돌려서 표를 얻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고 이슈화할 것이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세계 흐름으로 본다면 정치혁신보다는 오히려 사회혁신, 경제혁신, 기술혁신을 해야 할 시기이다. 정치혁신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렇게 본다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국정을 잘못한 것 같지만 부정부패, 매관매직, 내 사람 심기 등을 제외하고는 꼭 그렇지 만도 않다. 지금까지 세계 흐름에 잘 대처하여 나라를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태껏 정치나 관공서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부정을 한다 해도 그렇다. 예를 들어 IMF 사태나 미국에서 금융사태가 발생했을 때나 현재의 유럽 경제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해왔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만약에 정치가 혼란스럽게 되어있었다면 경제위기 속에서도 정치권이 정신을 못 차리는 그리스나 스페인과 같이 되어서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거의 찾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 정치인들의 능력은 일본이나 중국의 정치인들에 비해서도 훨씬 우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와 같이 정정이 불안해서 국민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것과는 비교할 바 없이 국정을 잘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경제 발전이 든든한 뒷바침을 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치인들 서로간에 물어뜯어서 상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념문제 같은 것으로 당분간은 계속 불신을 받을 것이다. 말하자면 일은 제대로 하면서 국민들에게 욕은 바가지로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정치인들을 그토록 싫어하는 부정부패가 선진국이라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똑 같다. 다만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그들 나라에서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의 부정 사실이 드러났을 경우에는 법으로 엄하게 단죄하고 제거하여 국민들이 남아있는 정치인들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처럼 부정을 저지른 국회의원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 공무원들이 부정을 저지르면 자리만 옮기는 식으로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것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인을 불신하고 혐오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정의 요소가 있는 것들 중에서 제도화할 수 있는 것은 제도화하고 범법을 저지른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영구 제거시킨다면 한국의 정치인들도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대희씨를 영입한 것은 백 번 잘한 일이다. 그가 하고자 하는 플랜이 국민들에게 많이 어필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정치가 깨끗해진다는 것을 국민들이 믿기 시작한다면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도 환호하지 않을 것이고 정치혁신을 전면에 내세워도 국민들은 지금 경제가 이전보다 좋아졌잖습니까? 하라고 말하면서 거들떠 보지 않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원칙을 지키고 위법한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을 제도권에서 제거한다면 비로소 국민들은 정치권이나 정치인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정치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칙이 가장 핵심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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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태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력:

1992-2002           이강두 의원 보좌관

1995-1997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사회정책실장

1998-2002           6대 경남도의회 의원

2002-2004.5        36대 경남 거창군수(한나라당, 민선2기 최연소기초단체장)

1998-현재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J 지구 회원

2003-현재            )환경실천연합 정책위원장

2003-현재            부산, 경남지역 지방자치학회 이사

2008-현재            북한 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2004.6-2010.6     3233대 경남도지사(2, 한나라당,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

2010.8.8              41대 국무총리 내정

2010.8.29            국무총리 후보 자진 사퇴

2011-2012          18대 김해시 을 국회의원(한나라당)

                                                                  (위키백과에서 인용)

 

  

     김태호는 19628월 생으로서 올해 50세이고 경상남도 거창출생이다.  그도 박근혜나 김문수와 같이 경상권과 새누리당에 속해 있어서 대선의 최대변수인 지역연고와 거대정당의 조건은 충족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김태호가 정치에 입문한 것은 경력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30세에 이강두 의원 보좌관부터 시작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사실은 그 이전에 대학시절부터 정치인의 집에서 기거했다고 위키백과에서는 기술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그는 애초부터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을 했던 것 같고 대통령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잡고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김태호가 정계에 입문한 시기를 보면 박근혜가 어려서부터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살아온 것에 비하면 늦은 것이고 노동운동을 하다가 39세에 정계에 발을 내디딘 김문수보다는 빠른 시기에 정치계로 진출한 셈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그의 경력에서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그것은 최연소라는 단어이다. 그가 최연소라고 내세울만한 것이 40세에 거창군수에 당선되고 42세에 도지사에 당선되었으므로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그는 나이와 정치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모를 일이다.

 

그가 최연소라고 자랑하는 이면에는 스스로가 자기 포장에 대단히 능숙하고 달변가이면서 사람을 사로잡는 선동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김태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그의 홈페이지에서 경남도지사 시기의 수행했던 일들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박근혜와 김문수의 홈페이지와 트위터의 내용과는 달리 한미FTA에 따른 농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농업, 축산과 어업에 관련된 정책만13건이 올라있을 뿐이어서, 하는 수없이 위키백과에서 그의 실적들을 살펴보는 수밖에 없었다.

 

김태호의 가장 큰 업적은 뭐니뭐니해도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일 것이다. 그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것으로 5대분야 도정발전 로드맵 수립, 경남 프로 축구단 창단, 람사르 총회 유치, 조선, 로봇 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들고 있다. 이것은 김태호가 김문수와 같은 도의 행정을 책임지는 도지사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김문수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세세한 신경을 쓰면서 모든 분야의 업무를 완벽하게 추진했다면 그는 굵직한 일들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그는 조직능력이 대단한 것 같고 미래지향적인 성격으로 추진력이 대단한 것 같다. 다만 그가 이러한 일들을 수행한다는 면에서 보면 사업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김태호가 이와 같은 정책을 시행했을 때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이것은 김문수가 모든 분야에서 안정되게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외부에 별로 드러나지 않는데 비해서 비록 그의 정책이 위험요소가 커서 성공과 실패의 확률이 50%씩 된다 해도 그렇다. 왜냐하면 유권자들은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희망을 주는 지도자를 원하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은 그가 실행했던 정책이 성공했는지 아니면 실패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만 프로젝트나 신성장동력산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용어자체만 머리 속에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그는 속속들이 유권자들의 마음 속을 꿰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때문에 유권자들이 그를 지지해서 경상남도지사를 두 번이나 지냈으면서도 차기도 당선 가능성이 유력했었고 국무총리 후보 청문회에서 거의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18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재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그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류의 흐름을 알고 있고 그르다고 생각되면 자기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 예로서 경상남도 공무원 노조가 민노총에 가입을 시도했을 때 이를 저지한 것을 들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민노총의 비위를 거스르는 정치인은 없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민노총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의 담대함을 알 수 있다. 김태호는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은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철저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전공노와 정면대응을 했다고 한다. 그는 공무원이 민노총에 가입하는 것을 정치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으로 보았던 것이다. 이것이 국민들의 인상에 가장 크게 남아있을 것이다.

 

김태호의 업무 추진력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전공노에 대응하는 것을 보면 그만의 리더십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명박 정부로부터 2010 8월에 국무총리후보로 추천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청문회에서 여러 가지 비리문제가 밝혀져서 자진 사퇴하고 말았다. 일설에는 박근혜 반대파가 박근혜를 견제하고 차기 대통령의 대항마로 내세우기 위해서 국무총리로 발탁하려고 했다는 말도 있었다. 말하자면 그를 발탁한 쪽의 의도와 그의 야심이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야당이 청문회에서 그를 낙마시킨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오히려 그가 박근혜의 대항마라면 야당에서 청문회를 통과시켜주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낙마를 시켜버렸다. 왜 그랬을까? 아마도 이것은 김태호가 전공노의 민노총 가입을 두고 강하게 대응한 인상이 남아있어서 비록 박근혜 대항마라고 해도 지금 야당에게 성가신 존재로 인식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가 국무총리 후보로서 청문을 받았을 때에 의혹 내용들을 살펴보면 1. 도청 직원을 6년 동안 가사도우미로 이용, 2. 도청직원을 6년 동안 부인 전용기사로 이용, 3. 인사청탁 뇌물수수 의혹을 보도한 조간 경남에 신문 전량 폐기 조건으로 박연차 전 태광 실업 회장에게 2억 원을 투자하도록 함, 4.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되어 수만 달러 수수, 5. 도지사 재직 3 6개월 사이 재산 10배 증식, 6. 신용카드 연간 사용내역 저조 등이다. 여기서 다른 것은 제외하고라도 3, 4항은 정치인으로서 가장 타격을 입을만한 사항이면서 그가 대선에 나설 때마다 혹처럼 따라붙을 것이다. 이들 의혹사항에서 본다면 그가 정치인으로서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는 얘기도 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된다. 이것은 박근혜나 김문수와는 분명히 다른 면이다.

 

한편, 김태호도 농촌 출신이므로 그 누구보다도 서민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갈 것 같지만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밝혀진 가사 도우미 문제나 전용기사 문제를 보고 유권자들이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다. 이 문제를 두고 여당의 핵심자도 그의 자질이 차관은커녕 국장감도 안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뉴시스, 2010 8 25).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호는 이제껏 국민들이 겪어왔던 다른 정치인들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것만큼은 틀림없다. 이것은 우파성향을 보이는 정치인이나 좌파성향을 보이는 정치인에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스타일이다. 그러므로 김태호가 대통령이 된다면 동키호테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이름을 남길 수도 있지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그의 마음가짐이다.

 

만약에 그가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사심을 버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당의 핵심자가 말했다는 것처럼 실∙국장감도 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가사 도우미나 전용기사 문제와 같은 사소한 것이다. 그 위에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선전 자료로 그것을 활용할 게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서 정리를 하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분명히 지도자로서의 카르마가 보인다. 그것을 좋은 쪽으로 발휘하기를 바란다. 자기 야심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것을 활용한다면 그는 불행한 정치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하는 말은 정도(正道)를 걸으라는 것이다.

 

분명히 그는 좋은 자질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김태호가 어느 때 대통령이 될지는 몰라도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들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가 알맹이가 있을 것인지 희망만을 줄 것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국민들은 행복한 꿈을 꾸며 살 수는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미 경상남도민들이 경험했을 터이다.

 

김태호의 조직력과 국민을 끌어들이는 능력을 생각해본다면 그를 상대하는 경쟁자는 힘겨운 경쟁을 치르게 될 것이다. 이상에서 본다면 김태호도 박근혜와 김문수처럼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용이 될 것인지 아니면 지렁이가 될 것인지는 순전히 자기가 선택할 나름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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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경력:

1986. 31989. 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교

1989. 91991. 2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및

                              의예과 학과장

1991. 21994. 4      해군군의관

1995. 22005. 3      안철수연구소 창업자 겸 대표이사

2005. 22011. 2       POSCO 사외이사/이사회 의장

2008. 52011. 5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전문

                               대학원  정문술 석좌교수

2008. 5−현재            대통령직속 미래 기흭위원회 위원

2008. 9−현재            아름다운재단 이사, 대검찰청

                               자문위원, 서울시 장학재단 이사,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비상임 이사,

                               유한학원 감사, CJ 나눔재단 이사,  

                               아시아안티바이러스 부회장

2010−현재                노리타운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2011−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이사

2011.6−현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위키백과에서 인용)

 

  

    안철수는 1962 2월 생으로 올해 50세이고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는데 있어서 중요 변수중의 하나인 지역연고는 충족시켜주고 있지만 양대 조건의 하나인 거대정당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안철수도 대선에 나서는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정치나이로는 젊다고 할 수 있어서 마치 정치의 질풍노도의 시대를 겪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그를 두 거대정당인 새누리당과 민통당에서 영입하려고 하지만 아직 결정되지는 않은 것 같다.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기 위해서는 두 정당 중에 한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현재 매스컴이나 그가 말한 것으로 보아서는 민통당으로 입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한다.

 

안철수는 정당에 소속되지 않고 그렇다고 정치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론 지지도의 선두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대개 정치를 아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가 갑자기 대선 후보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기존 정치권에 환멸을 느낀 젊은이들이 참신하고 유능할 것 같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정치경력으로 본다면 그가 대선 후보로서 젊은이들에게 열렬하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그의 경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는 정치경험이라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대선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살펴본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여기서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정치에 관련 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중에서도 다년간 정치부 기자와 노동부 장관을 지낸 남재희의 말은 더 구체 적이다. 그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안 원장을 잘 모르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번 대선에서 역할을 한다면 박원순 시장 때 하듯 응원단장입니다. 물론 안 원장이 누구의 응원단장을 하는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안 원장처럼 정치를 전혀 안 해 본 사람이 5000만 인구의 국가를 어떻게 운영합니까? 안 됩니다. 그건 큰일날 소리입니다. 정치권에 들어와서 경험을 쌓으면 다음 대선에선 또 모르죠.” 라고 한 것이다(문화일보 201. 5. 24). 이 말은 곧 그가 정치경험이 없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가 회사를 경영했기 때문에 국정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그를 충동질한다. 그야말로 큰일날 소리이다. 왜냐하면 회사에서는 책임자의 말 한 마디가 모든 사람들을 움직이지만 국정의 책임자인 대통령은 반대자들의 숲 속에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그들과 화합을 하면서 국정을 이끌어 가야 하기 때문이 다. 이와 같이 본다면 그의 말대로 기존 정치인은 반대자로서 전부 몰아내야 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도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넘어서 비난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뒤집어 엎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정치할 자격이 없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후임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경영한 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해서 국가 발전을 이루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대통령 임기를 끝내고 나면 훌륭한 대통령이었다는 말을 들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전임 대통령들의 허물을 잡고 늘어지거나 수행했던 정책들을 뒤집어 엎어버린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을 훌륭하게 만들어 주는 기회를 주었는데도 말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부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을 들 수 있다. , 현재의 오바마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 재임시기에 엉망진창이 되었던 금융시장 사태를 바로 잡고 해외문제들도 정리하여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렇다고 오바마가 부시와 같은 당 소속의 대통령이 아니다. 오히려 전혀 노선을 달리하는 진보에 속하는 대통령이다. 이것을 보면 정치인은 국가를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의 말대로 살아있을 때와 죽고 나서 살아있 었다는 어떤 흔적이라도 사회에 남아있으면 그게 제일 바라는 삶이다.”라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 대선에 도전하려고 한다면 기존 정치권에 대한 그의 시각부터 바꾸어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안철수가 매스컴을 통하여 그 자신을 알림으로써 젊은 층의 지지를 얻기 시작하다가 정치계로 진입하여 그 위력을 발휘한 것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5% 지지밖에 얻지 못하고 있던 박원순을 서울시장으로 당선시킨 힘이다. 그러므로 그의 선거에의 영향력을 생각해서 각 정당에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두 정당 중에서 어디를 선택하더라도 대선후보가 되기는 힘들 것이다. 비록 그의 지지자들은 그가 대선후보로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도 기존의 정치세력의 속성상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다. 심지어 안철수의 말이나 움직임으로 보아서 민통당으로 입당을 한다고 해도 차기에 집권을 하기 위해서 불쏘시개의 역할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프레시안 2012. 4. 16, 조선일보 2012. 5. 1). 이와 같이 민통당의 국회의원인 민병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끊임없이 대선 후보군에 오르는 것은 여론 지지율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도 대선후보로 포함시켜서 검토하여 보았지만 여론 지지율이 높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정치적인 자질이나 역량을 검증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가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거대정당으로 들어가서 혹독한 정치경험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에서 안철수도 대선후보로서 매스컴에 다루어지고 있어서 검토해 보았다. 어쩌면 이회창이 그에 대해서 한 말이 옳을지도 모른다. , “안 원장 같은 분은 유능한 과학자로, 컴퓨터 백신 전문가로 유능한 사람이니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게 해줘야 한다. 정치권이 부추겨서 망가트리는 것이 안타깝다. 그도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라고 한 것이다. 이 말은 정치계가 그 만큼 혹독하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설령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그가 그토록 비판하고 있는 이명박스타일의 정치를 뛰어넘지는 못할 것이다. 그것이 회사 책임자들이 가지고 있는 특질이고 한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의 얘기에 휘둘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왜냐하면 지금도 그러한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안철수도 대선후보로서 검토해 보았지만 불안한 후보라는 인상은 어쩔 수 없다. 물론 그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질 여지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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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서울 시장 선거 전후에 짚어 봤어야 할 문제였다. 그러나 아직 총선과 대선이 남아있고 지금도 정치권에서 여야 할 것 없이 정치 참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정치 참여에 관해서 얘기해보는 것도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사실 안철수 교수가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관한 관심은 그치지를 않는다. 그런데 그가 정치 불참을 얘기했지만 이미 서울 시장 선거에 간접 참여함으로 해서 총선과 대선 참여 여부는 차치하고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가 실질적으로 정치에 관여하던 아니던 간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면 그가 내년 총선과 대선에 참여해서 실질적으로 정치전선에 뛰어들까 하는 점이다. 그것은 그의 부친이 그에 대해서 언급한 것과 서울 시장 선거를 통해서 보여준 그의 태도로 미루어 정치에 직접 참여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진다.

다시 말하면 서울 시장 선거에서처럼 간접 참여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에서 보듯이 대선 몇 달 전에 정치에 참여 할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물밑에서 지원하는 조직세력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으로 미루어 그러기는 힘들 것이다.

이것을 보면 그가 진정한 애국자라면 서울 시장 선거에서처럼 누군가를 밀어주어야 할 것인데 지금 현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정치인 중에서는 그의 이상에 적합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가 지원하고 하려고 하는 인물은 국가의 미래 비전을 확실히 보여주는 인물일 것이다.

현 정치권에서 그러한 인물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일 것이다. 만약에 그가 국가의 목표를 확실히 보여준다면 지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일부 사람들은 박 전 대표에 관해서 우유부단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한다. 그러나 그녀의 국가에 관한 목표는 대선 몇 달 전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표로서는 안철수 교수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확실한 국가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야당 인물로서는 특히 손학규 대표를 들 수 있겠지만 안철수 교수의 이상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듯이 보인다. 왜냐하면 그에게서 국가관이나 국가의 목표치 같은 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도 대선에 참여해서 안철수 교수의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확실한 국가 비전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안 교수는 현 정치에 참여하지 않지만 다음 대선에 킹 메이커로 행동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그것은 국가의 비전을 보여주는 사람의 킹 메이커가 될 것이다. 그는 이미 자의든 타의든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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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TV 조선 개국 인터뷰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폭 넓게 여러 가지에 관하

여 견해를 밝혔다. 

차기 대권 후보자 중의 한 명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한국 정치계도 앞으로는 밝은

쪽으로 향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기사화 된 것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있어서 언급해 보려고 한다, 

내용이야 박 전 대표가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품어왔던 국가관 국민관이므로 언급할 사항이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전달하는 언어가  마디에 막혀서 우유부단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즉,박 전 대표가 인터뷰 중에 그, 저, 거기, 그런,뭐 등과 같은 말을 사용 함으로 해서 거기서 소용

돌이가 되어 내용 전달이 꺽여버리는 것이다.

박 전 대표의 말들 중간에 이들 말을 제거해 보면 아주 명확하고 힘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말을 끝 맺을 때 그렇게... 그리고. 그런...등등과 같이 이상하게 군더더기를 붙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 말을 상대가 못 알아 들었을 경우를 염려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더 밝히고 싶을 때 또는

겸양으로 비치게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겠지만 의사 전달에서는 전혀 역효과이다. 

군더더기의 말들이 들어가 있으므로 해서 말에서 맥이 빠지고 우유부단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듣는 사람에게는 좋은 내용의 의미 전달이 40%정도가 감소되고 나약하게 들릴 것이 틀림없다.

더구나 신문기사가 아니고 TV 인터뷰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군더더기 말은 삼가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박 전 대표가 신념에 찬 정치인이라는 것을 인식

하게 만들 것이다.

조선 개국 인터뷰 기사를 읽고 느낀 점을 기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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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이 MB 정권은 살인 정권이므로 죽여야 한다는 독설을 붓자 여당에서는 당연히 거센 반발을 하고 나섰다. 아마도 MB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이처럼 독설을 부은 정치인은 의원이 처음일 것이다.

 

이와 같이 정권에 대해서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정치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독설을 퍼부은 것은 나름대로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그의 독설이 국가나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욕을 채우려고 한다는 의심을 지워버릴 없다는 것이다.

 

그가 정부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은 원인은 MB 정권의 정책 운영의 잘잘못을 떠나서 민주당 상황에서 찾아야 같다. 손학규씨가 대표가 되고 나서 연일 민주당 내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이전의 정치노선을 버리면서까지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쏟아냄으로써 민주당의 식구로써 인정을 받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리고 박지원 원내 대표도 당내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국민이 공감하든 아니든 수많은 말들을 쏟아내어서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은 민주당 내의 역학 구도로 보면 의원은 당의 중심권에서 밀려나는 초조감을 느낄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나 정치권 혹은 국민들에게 자신을 부각시켜야 했을 것이다.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야당권에서 자신들이 불리하면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던 것처럼 정권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고 있다. 그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당권은 의원의 계략에 걸려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번에 의원이 정권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음으로 해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에게 좋든 나쁘든 이슈화하여 그가 원했던 목적은 달성했다고 있다. 그러나 참으로 아쉬운 것은 이제는 국격에 맞게 선전 선동 정치는 지양하고 정치인다운 정책을 내놓는 정치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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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4. 16:26 정치/ 시사

진정한 정치인



자기의 정치 철학을 실현하기 어려워 의원직을 사임한다는 정치인이 있다.

진정한 정치인은 유감스럽지만 한국의 정치인이 아니고 캐나다 정치인으로 마틴(50) 연방 의원이라고 한다. 사람을 통하여 정치인의 자세를 있을 것이다.


 

사람은 17 동안 연방의원을 지내고 앞으로도 정치를 있지만 자신이 정치를 시작할 지역, 국가와 세계를 변화시키고 개혁을 위해 일할 각오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정치인들이 정계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변화를 기대할 없으므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다. 사람에게서 진정한 정치인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사람 말을 빌면 정치인이란 국가 넓게는 세계를 위하여 자기의 철학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직업으로서의 정치인으로 목매지 않고 과감히 다음 인물을 위하여 정계를 떠나는 것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글쎄 한국의 정치인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기의 철학에 따라서 국가와 세계를 위한 정치를 하고 계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권세를 잡기 위해서 아니면 집안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그도 아니면 그저 실업자가 되지 않으려고 직장으로 삼고 계십니까? 이도 저도 아니면 얼른 정치인 흉내를 접으십시오. 국민들도 진정한 정치인을 보고 싶을지 모릅니다.

 

하긴 한국에도 김용갑 의원이라는 멋진 정치인은 있었습니다. 뭐라고요? 그런 소신에 따라서 사임한다면 국회가 텅텅 비어서 나라가 일이기 때문에 애국심의 발로에서 오늘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경비처럼 국회 의사당을 지켜야 한다구요? 멋지십니다. 대한민국 만만세! 짝짝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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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국민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정치인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국민들에게 신뢰의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여론에 휘둘려서 임기응변으로 땜질하다가 무책임하게 결말을 보게 되는 것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것이고 대표만의 색깔을 내는 강점으로 있다.

 

대표가 약속을 철저히 지켜서 국민의 신뢰를 얻으려고 하는 데는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 통치기술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국정 연설과 언론에 발표하여 국민에게 약속한 국정의 목표는 반드시 실천하였다.

 

이에 대표되는 것으로는 지금 한국이 G20 의장국을 만큼 국력을 신장시킨 경제개발계획에서 해의 목표는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는 하였다. 경제개발 계획의 목표 달성으로 인하여 국력이 신장되고 마침내는 세계에서 G20 들어가는 국가로 성장하게 것이다.

 

이러한 하나의 약속 실천의 예로서 대통령이 공업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서 대졸 초임과 공고 초임이 거의 같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있다. 실제로 당시는 대졸과 고졸 초임의 차이가 1.3~1.4 : 1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당시 가계 상황에 따라서 공업고등학교나 공업 전문학교에 자녀들을 보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대통령이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약속을 지키는 것을 지켜 보았던 대표로서는 국민과의 약속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국민의 신뢰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정치는 반드시 교과서 내용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정치인들의 말의 성찬만이 무성하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속에서 국민의 신뢰는 힘을 발휘하지만 동시에 취약한 부분을 노출시킨다.

 

그러므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고 정도에서 벗어난 정치적인 행태를 배제할 있다면 나중에 대표에게도 크게 도움이 뿐만 아니라 신뢰의 사회를 만들어 사회 안정에도 기여하게 것이다. 하나의 자기 중심을 지켜나가는 것은 커다란 강점이지만 거기에 살을 붙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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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인 한나라당이 난데없이 서민과 중산층을 목표로 하여 중도 보수를 표방하고 나섰다. 아마도 지금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진하고 다음 선거를 의식하여 관심을 돌리기 위한 고육책일 수도 있다.

 

한나라당은 스스로 중도 보수를 자처하면 모든 민심이 자기들로 모일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집권당은 민심을 잃지 않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권당이 본전만 찾는다면 정치는 아주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평가를 내릴 있을 정도이다.

 

정권과 집권당을 지지하는 것은 대부분 변화를 꺼려하는 보수층이다. 물론 한국에서 진보로 자처하는 정당이 집권당이 적이 있었지만 정권을 잡은 시점부터 그들은 이미 보수가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집권당이 갑자기 중도 보수를 이마에 붙인다고 해서 보수층, 중도, 진보층의 민심이 쏠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도 보수를 표방함으로 해서 보수층도 잃고 중도층도 잃을 있다. 왜냐하면 보수층, 중도층 그리고 진보층은 구분되어 있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자기들 지지층인 보수층을 버리고 중도층을 취한다 해서 모든 민심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중도층은 언제라도 보수층으로도 수도 있고 진보층으로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정치인들이 국가를 생각한다면 국민들을 보수나 진보나 아니면 중도로 나누어서는 일이다. 정당의 정치 성향은 정책을 수행하는 경향에 따라서 국민들이 붙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치인들이 스스로 구분 지어놓는다는 것은 스스로 조롱거리가 되겠다는 얘기와 같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에는 보수, 진보, 중도층은 존재하지 않고 넓은 의미에서 당이 사익과 몸보신만 하는 보수만이 존재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정치는 언제나 과정의 되풀이일 뿐이고 이념상의 차이만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정 운영이라는 전제로 보면 현재 정당들에서 진정한 보수, 진보, 중도의 색깔은 찾아 수가 없다. 

 

정당의 색깔은 자칭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정당이 갖는 성향에 따라서 국민들이 판단할 일이다. 그러므로 정당은 지지층을 구분할 생각을 말고 정치 운영에 전심 전력을 다해야 것이다. 그러면 국민들이 보수인지 중도인지 그렇지 않으면 진보인지를 평가하고 그에 맞게 불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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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10.27 보선에서 그들의 견고한 텃밭인 광주 서구청장 선거에서 3위를 하였다고 한다. 이에 관하여 언론은 호남지방에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동안 선거만 있으면 의례껏 민주당이 100% 당선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이 당선되기는 하였지만 조그만 변화가 일어나기는 하였다. 아니 어쩌면 호남지방에서 민주당이 3위를 했다는 것은 동안 내력으로 경천동지할 일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변화는 김대중 대통령이 호남지방의 맹주로서 민주당을 이끌고 있을 때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호남지방 사람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그가 대통령이 되고 호남에서도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변화의 원인을 크게 나누어 가지 정도로 생각해 있다.

 

첫째는 그들의 염원인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있다. 그러나 그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다른 대통령들 시기에 비해서 자기들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번째는 민주당 내에 그들의 기대를 만족시킬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체 국민들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내에 차기 잠룡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승천하려고 하면 싹을 잘라 버렸다. 그래서 민주당내에는 잠룡이 자리 잡을 있는 서식처가 되지 못하였다.

 

번째는 현재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운영을 있다. 그들의 정치란 끊임없이 정부를 비난하는 것뿐이다. 거기에는 비난하는가 하는 원초적인 질문조차 없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각자의 의견들만 난무하는 같다. 그것도 초등학생들 싸우는 것처럼 의미없는 말꼬리 이어가기 게임 같은 것이다. 그래서 호남인들은 민주당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한 같다.

 

이러한 와중에 손학규씨가 민주당 대표가 되어 중구난방은 어느 정도 해소된 같지만 겉으로만 그럴 뿐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불리는 호남에 본거지를 두지 않았다는 데에 있다. 지역성이 강한 호남인들이 이를 탐탁하게 생각할 리가 없다.

 

모든 것이 복합작용을 하여 호남인들은 나갈 방향을 잃어버렸다고 생각된다. 이것이 이번 선거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여진다. 동안 호남에서 민주당이라는 푯말을 걸고 막대기만 세워놓아도 당선된다는 공식이 사라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호남 민심을 보면 호남 지역을 벗어나기 시작한 같다. 말하자면 능력 있는 인물이라면 호남에서도 받아들여질 있다는 것을 보여 것이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같은 그들의 이번 변화는 비록 찻잔의 태풍에 지나지 않지만 전체적인 국면에서 보면 태풍의 눈으로 자랄 있을 것이다.

 

이로서 보면 이제 국민들의 의식 정도가 정치인들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보여진다. 역시 대중은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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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팬텀블루 2010.10.29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박근혜전 대표가 호남을 방문했을때 생각지도 못한 환영에 지역차가 좁혀지는구나 했죠
    정말 말하신대로 지역구 지도자가 당선이 되었어도 옳지못한 정치에 민심은 변하지 않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 후에 보여지는 후유증이 정말 치명적이기도 하구요

  2. 세번째는 오류 2010.10.29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번째는 오류.....무조건 반대란 있을수 없다...민주당의 반대는 대부분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하지만, 새로운 이슈가 아닌 기존의 이슈들이어서 정치적 관심은 작아질수 밖에 없지...그리고 국회의원 이나 대통령 같은 빅 이슈에서는 호남이 뭉치지만....이번 같은 작은 선거에서는 호남에서 민주당은 오히려 여당같은 존재라.....프리미엄이 아니라 패널티를 받게 된다...따라서 민주당이던 무소속이건 한나라당만 아니라면 인물을 보고 뽑는거지....사실 이번 선거는 큰 의미는 없는 그냥 인물 선거였다..

  3. fgfg 2010.10.29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이 어떻게 best에 오르지?
    도대체 기준이 뭐야

  4. ring 2010.10.29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이 어떻게 best에 오릅니까?
    뭐 대단한 분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추천도 얼마 안되는데
    다음 뷰 대체 기준이 뭡니까
    종종 이렇게 수준 이하의 글이 베스트가 되던데 ㅡㅡ

  5. 무예인 2010.10.29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지역감정이 많이 없어진 듯 합니다.

  6. 치우 2010.10.30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으나.. 그야말로 제눈에 안경을 쓰고 판단하시는듯.
    ..
    2번째는 마자요. 그닥 탐탁치않은 인물들만 남아있으니...
    그나마 천정배.안희정...등이 민주당 팻말을 들고있으나.. 대표급 간판될라면 멀었으니..
    민주당 구주류.. 즉 호남에 기반을 둔 토호정치인들은
    김대중의 노선은 이해도 못하면서 DJ의 이름만 팔아먹기만 하지요..
    (사실 원래부터 그랬고.. DJ는 그들에게 정치자금을 적당히 받고 적당한 감투를 씌어준거니)

    근데 쥔장이 언급한 1.3번째는 핀트가 어긋난듯 싶네요.
    첫번째... 호남이 나아지길 바라는게 아니라 호남이 차별만 안받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눈에 보이지않는 천장이라고 하면 알라나..?
    대한민국의 그 자랑스러운 제조업의 현 거점이 어딨는지 안다면...
    호남이 나아지길 바라는것은 그야말로 사치이고. 그냥 깽깽이라고만 안했으면 하는...맘.

    세번째.. 머 비슷한 말이긴한데 핀트가 어긋난다라고 해야할까..
    어짜피 우중들은 그 현란한 수사학 속에 숨겨져있는 진의를 파악하는것은 무리이고
    개혁이나 보수나... 모두가 그냥 피곤하고 관념적인 자신하고는 쓰잘데없는거라고 여기는거지.
    유독 민주당의 중구난방만이 피로하다고 하지는 않아요..
    4대성인. 또는 링컨.케네디.요순황제.세종대왕 이런 현군들이 정치를 한다해도.
    우중들은 그냥 정치란 피곤하고 피로할 뿐이에요..
    고현정이 연기했던 미실이 한 말이 백번 마자요. 천녀이 자나도 그들은 저기 아래에 있다.
    그러니 민주당의 패배이유가 될수가 없지요. 그건 어짜피 딴나라당도 해당되니...
    그리고 정말 (현)민주당의 노선이 개혁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ㅋㅋ
    그냥 현실속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그곳밖에 없으니 지지하는거지.
    만약에... 꽤~ 괜찮게 보이는 다른 정답이 있다면 바로 찍을 사람들이 호남이지요.

    • 치우 2010.10.31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타 블러그처럼 베스트 사냥하는 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그래서 까칠했습니당~;)
      ((요새 들어서 그냥 논란만 확 싸지르고 토끼는 블러그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한해두해 넘어가니.. 블러그들도 변질이 심해지네용..별 얘기를 다하네용~))

      맞네요. 하기사 전라도 깽깽이는 DJ라는 걸출한 정치인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서해안고속도로과 KTX라도..그리고 노태우가 새만금 선물도 있었지요. 막상 10년간 호남쪽은 효용성 높은 고속도로같은 국도들이 많아졌습니다. 여전히 제조업은 꽝이지만...경남.인천을 제외한 다른 시도들도 제조업은 꽝이지요. 수도권 과밀화 맞습니다. 또한 머 기실 지역감정이 울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도 아니고. 이탈리아.독일.스페인같은 나라는 민족.종교까지 섞여서 더더더 심하니깐요 ㅋ..

      호남사람들의 선거 선택은 잘 살펴보면.
      결국 단순한 이기적인 선택이지요.
      중앙에서. 그나마 될거같은 사람...ㅋㄷ

      주말이 끝나가는데. 또 힘찬 한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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