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경험담 한마디 더해보자. 이 곳 병원체계는 동네 진료소(clinic centre,한국의 보건소와 같고 예약이 필요 없음)와 홈 닥터(여기는 예약이 필요함) 글구 종합 병원이 있다. 종합병원에 갈려면 진료소나 홈 닥터를 통해야 하는데 직접 가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한국처럼 응급실로 가면 된다.

그 동안 병원이나 관공서는 아들이 따라다니면서 통역을 해 줬다. 그런데 아들이 바빠서 내가 대신 아내의 병원 진료에 통역으로 따라가야만 되었다. [아니, 그 영어 실력으로 통역을?]하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말만 못하지 읽는 것, 쓰는 것은 야네들 만큼은 아니어도 썩 잘 한다(자화자찬 좀 하고) 흠흠!

어쨌거나 마음에 완전무장을 하고 적진에 들어가는 육탄용사처럼 아내를 따라 아니 데리고 동네 진료소를 갔던 거다. 그런데 참 희한한 것이 아내는 왜 이렇게 자주 아픈 겨? 나는 1년에 병원 한번 갈까 말까인데 아내는 병원을 제 집 드나들 듯 해. 정말 아픈 겨? 아니면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 겨? (조금만 아파도 여성들은 그것을 말해서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긴 하지만) 이럴 땐 남편은 평생 원망 안 들을려면 [맨날 아프대? 저만 아픈가?] 속으로 생각하면서 군말 없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 거다.ㅋㅋㅋㅋㅋ~

우리 차례가 되어서 의사가 누가 환자이냔다(이런 말쯤은 안다). 그러구는 컴퓨터로 아내의 기록을 보면서 쫙 설명을 한다. 나는 그저 알든 모르든[OK]만 한다(사실 95% 정도 알아 듣는다). 왜냐면 이 소리 안 하면 우리가 알아듣는지 모르니까 맞장구를 치는 거다.

어차피 여기 의사들도 알게 모르게 권위 의식은 있다. 그리고 데이터대로 말하고 자기가 결정한대로 검사하고 테스트할 테니 구태여 다른 말 할 것 없이 [OK]만 하면 된다. 어떤 의사 말은 전혀 못 알아 들을 때가 있다. 의사뿐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그렇다. 그건 내 귀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그들도 우리처럼 외국에서 와서 영어를 그네들 모국어처럼 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내가 말을 걸었는데도 못 알아듣는다고 내가 영어를 못하는 거 아닌가 쫄아들 필요 없다. 내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못하는 것이다.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 말 들어 보면 알 수 있다.

결론은 통역이라는 것이 [OK]만 말하다가 왔다는 거다 크크~~ 병원 통역 별거 아니네. 괜히 쫄았잖아? 다음에 가도 오우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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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곳 생활도 5년여가 되어서인지 이들에게 뭐라고 씨부렁대도 대충은 알아듣는다. 처음에 와서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들어서 얼어붙었던 때와는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마도 내가 말하는 영어의 억양과 말의 흐름이 야네들과 비스무리하게 되어서 그대로 흉내를 내기 때문에 알아들을 것이다. 게다가 눈치도 12단이 된 것도 한 몫 단단히 한다.

얼마 전 스카이 트레인(전철)을 탔는데 한 아리따운 중국 아가씨(같은 아시아인이래도 척 보면 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나를 보고 뭐라고 그런다. 자리에서 일어났으니 앉으라는 뜻이겠지. ! 이럴 땐 눈치가 한 몫 한다. 그래도 너무 서글프잖는가! 벌써 자리를 양보 받으니 말이다.

그건 그렇고, 가는 거리도 멀지 않고 하여 한국 습관대로 [아니요,괜찮습니다.] 라는 뜻으로 무심결에 [No. Thank you]]했던 거다. 그러자 이 아가씨 어안이 벙벙하여 [No?]하고 되물으면서 희한한 표정이 되는 거다.  

자리에 앉아서 곰곰이 생각하니 아하! 희한한 표정이 될 만도 하겠구나. 자기 호의를 일언지하에 무시해 버렸으니 말이다. 이럴 때 [I`m OK, thank you]라든가 [I`m fine, thank you] 라는 말이 나오면 좀 좋아?

이건 순전히 보수꼴통이라서 한국의 습관이 철저히 몸에 배어서이고 그에 더해서 한국에서 배운 영어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기도 하다. 그래도 서글프다고 할 수 없다. 어차피 모국어가 한국어이니까.

암튼 그 아가씨에게 미안해서 내릴 때[Thank you, Lady. Have a nice day!](이 말은 엄청 잘 한다.크크~) 해 주고 인사를 받는 그 아가씨의 어색한 웃음을 뒤로 한 채로 내렸다는 거다. 언젠가는 제대로 된 영어가 몸에 붙겠지 뭐!

그나저나 내일 은행가서 chequebook을 신청해야 되는데 뭐라 씨부렁대지? 우선 영어 회화책을 뒤져서 알맞은 표현 찾아내고 거기에 맞게 말을 만들어야겠지. 그래도 뒤죽박죽 영어가 되겠지만 갸네들 해 줄 거다. 알아 들을 테니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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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고교 출신으로 로봇 제작 분야에 창의력을 인정 받아서 입학 사정관제 전형으로 KAIST 입학한 학생이 자살을 하였다는 것이다. 학생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은 미적분과목에서 학점을 취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학생은 로봇이 좋아서 전문계 고교를 선택했고 입학 사정관제 전형으로 합격될 만큼 로봇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린 같다. 이와 같은 학생들을 위해서 카이스트에는 수학 과학의 학과 과목을 보충해주는 사이버 강의가 있었던 모양이지만 결국 학과 강의를 이해하지 못했던 같다.

 

사실 전문계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에서 영어나 수학을 따라간다는 것은 힘들 밖에 없다. 그들이 고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학과 같은 인문계 고교 과목은 영어라면 일주일에 시간 정도이고 수학은 세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일주일 내내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그것도 모자라서 보충 수업까지 하는 인문계 고교 출신들을 도저히 따라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학생은 카이스트 강의를 따라가기 벅찰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너무 빨리 좌절을 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없다. 어디 천재들이 모든 과목을 했는가 말이다. 그들은 곳에 집중하는 집중력이 대단했기 때문에 천재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수학을 지지리도 못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교정이나 강의실에서 수학 관련 교수나 조교들을 보면 쫓아가서 귀찮게 물었기 때문에 교수 요원들이 그를 피해 다닐 정도였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수학 문제를 풀다가 모르면 한밤중이라도 관련 교수 집에 전화를 걸어서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대학의 수학 교수가 됐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학생의 적극성이 부족했다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생을 자살로 몰고 책임은 그의 적극성뿐만 아니라 출신 교교, 대학, 부모 모두에게 있다고 있다.

 

사실 전문계 고교에서 카이스트에 입학했다면 학교의 자랑이고 후배들의 희망이다. 그래서 학교가 문을 닫지 않는 두고두고 성공 사례로 전달 것이기 때문에 학생이 받는 부담감은 엄청났을 것이다. 그리고 대학은 한국 대학들의 공통된 현상이지만 교수는 강의하고 나면 이것을 따라가든 아니든 학생들의 몫이다. 그럴까? 

 

아마도 학생이 일본 대학이나 서구 대학에 다녔다면 이렇게 허무하게 자기 꿈을 접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본 대학들은 거의 도제식에 가까운 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학생이 궤도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이끌어 준다는 것이다. 이것은 서구 교육에서도 어느 정도 이러한 요소는 있다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학생을 이끌어 주었다면 안타까운 결과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은 본인의 난관을 타개하려는 의지력 부족과 사회와 대학이 낳은 총체적인 결과라고 있다. 미래에 유능한 로봇 관계자가 되었을지도 모를 새싹을 잘라버린 같아서 맛이 개운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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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rongrong 2011.01.1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정말 안타깝네요....

    아직 어린학생인데..
    학원이라도 끊지...ㅠ.ㅠ

  2. Entanglement 2011.01.12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나 서구라해도 큰 차이는 없었을껍니다. 실제로 미 아이비리그 공대들은 자살률이 꽤나 높지요. 도제식이니 하는 것도 대학원이나 해당하는 얘기이지 대학 1학년에게 교수가 관심가져주는 대학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3. 파크야 2011.01.13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국 학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저도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학교교육에 대한 환멸을 갖게만들더군요 ㅋ
    좋은 정보 잘보았습니다 ㅋ

2010. 5. 16. 13:43 이런저런얘기

BOGO 가라고?



여기 상가들을 걷다 보면 앞면 유리에 [BOGO]라고 쓰여진 종이 쪽지를 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어렵쇼! 야들이 한글을 어찌 알아서 [보고]라고 붙인 .

한글이 위대한 글자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가지구 여기 상가에 자랑스럽게 붙여 놓은 ?

 

말은 한국 사람이 생각하기에 가게나 백화점에서 들어 맞는 말로 생각되게 마련이다. 물건을 BOGO 가라고 아니면 물건을 BOGO 사라고 하는 뜻일지도 모른다. 어찌 이렇게 한글과 내용이나 글자가 들어 맞는지 모르겠다..

 



아마 삼성이나 LG 상품을 수출할 묻어 말인지도 모른다. 글자를 처음에는 가게 주인이 한국 사람일거라고 상상했다는 거다. ? 글자를 보는 순간 장보고가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상 왕인 보고에게 장사 잘되게 달라는 비는 마음과 함께 BOGO 가라고 말을 사용했을 거라고 지레 생각을 했다는 거다.

 

그런데 상상이 깨지는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는 거다. 어떤 가게는 친절하게도 생략하지 않고 전체 글을 놓았기 때문이다. 머냐면 [BUY ONE GET ONE]이라고 놓았던 거다. 그래도 단어만 떼어내서 [BOGO] 만드는데 머리 속이 복잡하게 돌아 갔다는 거다.

 

고생 끝에 해석한 바에 의하면 말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거저 ~~ , 50% OFF, 쉽게 말하면 값에 준다 말인 거다. 야네들 고상하게 이렇게 어렵게 말혀. 남대문 시장에서 구르고 손뼉 장단 치면서[골라 골라 이천원짜리가 천원, 천원] 하든가 [회사가 망했습니다. 그래서 원단 값이라도 건지려고 값에 팝니다]하면 알아 듣기 쉬울 .

 



고상한 척은 독판 한다니까. 아하~ 소비자는 왕이니까 고급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신기하기는 하다. [BOGO]=[보고], 그래서 지구는 둥글고 사람 맴은 서로 통하게 마련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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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선가 읽은 것인데 일본의 영화 감독인가 하는 사람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극장에서 영화를 하루 종일 보면서 거기 나오는 대화를 노트에 기록하고 연습을 했다는 거다. 요즘이야 비디오가 있고 캡션이 나와서 그럴 일은 없을 거다.

 

그리고 미국에 가서는 가게나 식당 같은 데서 그들이 알아들을 때까지 되풀이 말을 했다는 거다. 일본 사람들 영어발음 희한하다는 것은 거다. 그것을 미국 사람이 알아들을 때까지 발음을 고쳐서 말했다니 배짱 알만하다.

 

우리 발음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  야네들이 알아들으니까 그렇다. 오히려 일본 사람들 발음을 알아듣는다는데 이유인즉 한국 사람은 멋이 있게 말하기 위해서 본토인처럼 혀를 굴리고 일본 사람들은 또박또박 말을 해서 알아 듣기가 쉽대나 어쨌다나.

 

어쨌거나 영어만 사용하는 애들도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의 악센트가 다르니 한국 악센트가 들어간들 어떠리 하지만 얼어 붙는 어쩔 없는 . 알아들을 때까지 시부렁거려야 하는데 그게 된다.

 

처음에는 가게도 들어 갔다. 아니 처음에는 한국에서 서부 영화나 싸움 영화를 하도 봐와서 그런 알고 거리를 맘대로 다니지도 못했다. 사실 미국은 총기 소지가 합법적이니 총기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곳은 총기소지가 불법이라서 치안은 안전한 편인데도 그렇다.

 

실제로 밤에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들 멀리 돌아서 피해 간다. . 그게 상책인지도 모르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여기도 심심찮게 밤에 폭력 사건이 일어나니까. 여기도 깽은 있다. 중국계, 인도계, 베트남계가 있는데 베트남계가 제일 무섭다고 하고 심심찮게 영화처럼 갱들의 전쟁 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일반사람들은 안전한 편이다.

 

그런데 가게에 들어가는 무서워서가 아니고 대부분은 상품을 둘러보도록 보고만 있는데 도둑놈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쫓아와서 [Can I help you, sir?] 하네. 사실 여기 도둑놈들 많다. 보고 있는데도 진열해 놓은 것을 집어간다.

우리처럼 도둑놈 잡아서 때린다고? 꺼꾸로 폭행죄로 고발 당한단다. 도둑님도 인격이 있대나. 그러나 아시아인들은 정직한다는 것을 야들도 인정하는 같다.

 

그래도 그렇지. 종업원이 쫓아와서 묻길 물어. 그냥 보게 놔두지. 아마도 잠재적 도둑으로 생각했거나 많은 아시아인으로 생각했을 거다. 처음에는 멋쩍어서 그냥 나오고 다음에는 회화책 에서 찾아서 기억하고 있다가 물어오기에 옳다쿠나 걸려들었다 그러구는 [I’m just looking for now, 둘러보고 있어요]했다. 그랬더니 [just looking around?] 가르쳐 주네. 이거나 그거나. 내려고 가끔은  [browsing(I’m just browsing)] 때도 있다.

 

한번은 열심히 물건을 찾고 있는데 종업원이 와서 [Can(May) I help you, sir?] 하네.

엉겁결에 [No]했다는 거다, 아줌마 웃으면서 [No?]하고 반문한다, 그래 아니요다. 

 

가게 둘러보면 가끔은 종업원이 따라 붙는 수가 있다. 그래서 마음 편히 상품을 둘러보려면 둘러보면서 {I’m just looking around} 계속 주문처럼 입에 달고 있으면 된다. 알아들으면 쫄지 말고 끝까지 알아들을 때까지 한국 악센트로 야네들 귀를 뚫어 주겠다는 배짱은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양반의 나라인디 그게 된다. 알아들으면 내가 후퇴하면 되지 . 후퇴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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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심는연자 2010.02.27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uraki님 블로그 재밌어요 자주놀러올게요^^

  2. 꽃심는연자 2010.03.01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URAKY님 춤추는거 보고싶네요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담배 많이 피운다. 시골에서는 담배 농사를 짓기 때문에 담배를 납품하고 나면 자투리가 방안에 돌아다니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방안에서 놀다가 그걸 종이에 뚤뚤 말아서 피워 보는 거다. 아이들 눈에는 어른들 코와 입에서 담배 연기가 폭폭 뿜어져 나오는 것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어 보인다.


 

근디 담배가 숙성과 가공을 거치지 않아서 무지무지 하게 독하다. 모금 마시면 뻗어서 세시간 동안 지구가 정말 핑핑 돈다는 것을 실감할 있다. 때가 아마 여섯 때일 거다. 그래서 갈릴레오의 지동설이 맞다는 것을 있다는 거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오래 가는 법이다. 그래 여기서도 눈물을 머금고 생활비 보다 비싼 들여 가면서도 담배는 피운다는 거다.

 

담배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싸다(일본 담배 값은 거의 비슷하다.  우리 돈으로 2200 정도). 그리고 맛도 최고이다. 우리는 유리창을 통해서 담배를 있어서 [저것 주세요] 하면 된다. 그리고 일본도 자판기에서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양담배를 피우게 때다. 여기서는 담배라고 해서 양쪽에 필터가 달린 담배를 말하는 아니라 미국 담배를 말한다.  그런데 일본에는 미국 담배를 자판기에서 팔어?  아니 요새 말로 잡은 거다. 그래 좋다. 담배를 피워보자. 실제로 자판기에 있는 피워 봤다.

 

담뱃값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 여기서 미국 담배는 갑에 13,000 내지 14,000 하는 같다. 요즈음 내가 피우는 담배가 제일 싸구려이면서도 그나마 입에 맞는데 갑에 6,000 내지 8,000 원한다. 그래도 맛은 우리나라의 제일 싸구려 담배 맛만 못하다는 거다. 담배 피우게 한다는 핑계로 담뱃값만 왕창 올려 ? 애들 여자나 남자나 담배 많이들 피우기만 하드만. 담뱃값 정도면 진짜 담배 동냥이 있을 하다.


<이 담배가 한국돈으로 한값에 8000원 꼴이다.> 


담배는 주로 drug store 아니면 super store 같은 customer service smoke shop(담배 가게) 에서 파는데 가격은 맘대로 받아서 틀리다. 여기서 담배가게는 송창식 부르는 담배가게 아가씨가 있는 그런 가게가 아니라 신문, 잡지, 음료수, 과자 등등을 판다는 거다.


 

담배는 커스터머 서비스 뒤의 벽장에 있어서 담배 이름을 수가 없다. 담배 이름을 모르니 수가 없어서 처음에는 말보로 이름은 아니까 그것만 달래서 샀는데 이게 무지 비싼 거다. 그래서 캐나다 담배로 바꾸는데 담배 이름을 있어야지. 게다가 담배를 뒤에 두어서 읽을 수도 없지. 처음에는 한국인이 하는 smoke shop에서 사서 피우고 입에 맞는 찾는다. 그리고 London drug 가서 산다. 왜냐구?  런던 드러그가 갑에 달러 그러니까 900 정도 싸다.  제일 싸다. 그래서 죽자 사자 그리로 간다.

 

처음에 가서 점잖게 [아이 와나 바이 시가렛트] 했다. 그랬더니 [익스큐우즈 ]. 시가렛트라 했는데 알아들어. 그건 한국 악센트가 남아 있고 시가렛트라고 보통 안하고 담배 이름을 말한다. 그랬더니 누가 가르켜 준다. 담배는[smokes]랜다.

참고로 우리가 쓰는 영어 야네들이 알아 듣는 비율은 나이에 비례한다는 거다. , 나이가 많은 우리나라 사람이 쓰는 영어일수록 알아 듣는다는 거다.

 

그렇다고 점잖게 [ 아이 바이 스목스?] 당연하지 담배 사는 곳인데 그래서 점원이 뻥하는 거다. 한국에서 담배 [담배 줘요]하지 누가[담배 있을까요?] 점잖게 얘기하냐 말이다.

 

그래서 [macdonald, king size, smooth taste(여러 종류이므로), 3 packs] 하는 거다. King size 한국 사람 피우기에 알맞을 거다. Normal size(노어멀, 인도는 노르말, 한국은 노말, 근디 인도 발음을 알아듣는다는 거다) 짜리 몽땅하니까. 근데 맥도널드를 알아 듣네. 늘쌍 알아 들으니까 주면 발음을 가르쳐 주네. 같이 발음하는데 알아들어. 웃기는 짜장들여 진짜. [스무드] 발음도 가르쳐 주네. [] 한국 사람들은 언제나 음절이다. 여기는 삼분의 일음절로 한다. 그러니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발음하는데 [~무드]하니 이상한 거다. 얘들에게는 무지 이상한 거다.

 

아하! 자음과 자음이 제일 앞에서 겹치면 있는 없는 후루룩 지나가는 구나. 근디 의식적으로 해도 죽어도 된다. 커스터머 서어비스에서 알아 들을 때까지 담배 피워야지 . 그나저나 담배 선전해서는 되는 건데 애연가 분들에게는 담배 생각나게 해서 미안하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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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까지의 공부가 막연한 목표를 향한 것이었다면 대학공부는 살벌하지만 적들을 앞에 두고 싸울 채비를 하는 결사 항전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대학부터의 공부는 성인되어서 하는 것이므로 별로 조언을 것은 없다.

 

그러나 가지는 얘기해 보자. 처음에 대학에 가면 엠티라든가 신입생 환영회라든가 단합대회라는 등의 명목으로 회합을 갖는 시간이 많아질뿐더러 고교 때까지 억눌렸던 것이 풀어지는 같은 기분이 거다. 말하자면 놀자 판인 거다.


 

이러한 시간이 길어지면 어영부영 신입생 1학기가 지나가고 다음에 공부하지 하다 보면 2학년이 온다. 그러다가 남자는 군대를 가게 되고 군대를 다녀와서는 죽어라고 공부 봤자 고작 2년여 이다. 비싼 등록금 내고 이렇게 생산적일 수는 없다. 이것이 적을 앞에 두고 전쟁을 치러야 사람들의 자세라면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물론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여기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예외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든 유학을 가든 아니면 국내 대학원에 진학을 하든 대학에 합격하고 입학할 때까지만 머리와 몸을 식히고 고교 때보다 치열하게 해야 것이다.

 

유학 사람들은 유학 나라의 언어를 익혀야 것이다. 1학년 때부터 준비해도 빠듯하다. 일본 정부 초청 국비 유학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일본어를 공부해야 것이고 우리 나라 국비 장학생이나 기타 나라로 유학하는 사람들은 영어와 나라 언어를 공부해야 것이다. 명심하라! 일학년부터 준비해도 빠듯하다.

 

취직할 학생들도 전공은 당연한 것이고 영어는 회화를 자유자재로 있도록 두어야 것이다. 한국에는 비싼 들이지 않고 회화를 가르치는 곳이 여러 있다. 백만 원씩 들이는 영어 공부는 많은 자녀들이 갑자기 하려니 그렇게라도 하는 거다. 그러나 언어는 반드시 시간과의 싸움이지 많이 들인다고 아무리 좋은 선생을 붙인다 해도 금방 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에 이학계나 이공계 그리고 인문계도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전공서적이 대부분 영어로 것을 번역한 번역서일 것이다. 번역서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원서(영어) 보는 것보다 단계 정도는 성적이 올라간다. 예를 들면 시험 점수에서 30 차이는 난다.

 

학생들이 귀찮아서 대개 번역서 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처음에 점수가 떨어져도 좋으니 반드시 원서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유학을 가서나 취직한 회사에서나 영어를 접할 기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원서를 보면 처음에 떨어지던 성적이 6개월 정도 지나면 번역서 보는 점수와 같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탓이 아니라 학생의 노력 부족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은 4 평점이B학점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요사이는 절대 평가라서 웬만하면 A라고 하던데 나는 옛날 기준으로 얘기 하는 거다. 지금도 국비 유학 시험에는 반드시 4 평점이 B 이상이 되어야 자격이 된다. 그리고 유학 대학에서도 성적과 한국 대학 랭킹은 철저히 본단다. 한국 대학 랭킹은 한국 사람보다 그들이 알고 있다.

 

특히 고교 신나게 놀아서 그렇구 그런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라면 국내 유명 대학의 대학원에 가서 석사까지 하든가 유학을 해서 대학 졸업장에 페인트 칠을 두자. 아니면 경력을 충분히 쌓아 두든가 해야 것이다.

 

어쨌든 대학 공부는 마음대로 이지만 고교 때보다 지독히 공부 해야 살아남을 거다. 어쩌면 부모나 선생님들이 닥달 했던 고교시절이 그리울지 모른다. 적당히 하다가 졸업 할려는 학생들이 아니라 목표가 있는 학생들이라면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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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N☆ 2010.02.12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URAKY님 글 보러 들어왔다가 믹시에 등록되지 않아 있어서, 직접 믹시에서 새로운 글 불러오기를 하시면 정상등록 될 것 같아요.. 추천 들어왔는데, =_+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세상에나! 누구는 외국어를 8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댄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서 존경심까지 생긴다는 거다.

 

왜냐하면 2개의 외국어도 쩔쩔매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로[이야()] 하면 일본어의 [이야(아니)] 입에서 튀어나오고 영어로 [소오(그래서)]하면 일본어[소오(그래) 튀어 나오고 영어로 [하이(안녕하세요)]하면 일본어로[하이()] 튀어 나오는가 말이다.

 

이것은 순전히 내가 애국심에 가득 사람이기 때문에 한글만 죽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중언어를 구사하는데 구조가 오로지 일편단심 민들레로 되어 있기 때문일 거다.

 

이게 사람을 죽인다는 거다. 특히 [이야] 그렇다. [] 하려고 해도 [아니] 머리가 시키니 가뜩이나 버벅거리는 영어가 튀어 나오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다중언어를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우러러 보고 싶다는 거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는데 혀는 배배 꼬이는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영어로 버벅거리러 마켓으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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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성향 분석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고 이곳에서 살면서 민족들에게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을 얘기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대충 맞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단일 민족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 성격이 다르다고 하는데 하물며 나라에서 몰려 민족들이 모여 사는 곳은 오죽하겠는가?

 

여기서는 가장 많이 접할 있는 백인들, 백인들도 이민자들이겠지만, 중국, 인도, 일본, 러시아, 동구권, 중동권 등에 관해서 얘기 것이다. 시쳇말로 씹어보자는 것이다. 한국은 여러분이 알고 있어서 제외 해놓았음.

 

우선 중국 사람들이다. 원래 많이 살아서 백인 애들도 무시 못한다. 아마 경제권은 야들이 틀어쥐고 있는 , 원래 철도, 도로 공사에 노예처럼 끌려와서 이방인으로 살다 나라 시민으로 된지 그리 오래지 않다. 그런데 백인 아이들도 무시 못하는 야들을 한국 사람들은 밑으로 깔아 뭉갠다는 거다. 우리는 대단하다.

여기서 아시아인이 무시당하지 않는 것은 야들이나 인도 아이들 때문인데도 말이다.

 

중국인들은 내가 조금만 친절을 베풀면 배가 되어서 돌아오고 조금만 존중해 주면 굉장히 존중해 준다. 만나본 중국애들 거의가 그렇다. 예를 들어 저희들이 할인 물건을 사고 샀다고 하자. 그러면 반드시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려고 한다. 서로 나누어 먹고 살자는 것이고 배려의 뜻도 있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한다. 지금도 만나면 줘서 안달도 아니다. 사기꾼? 그건 중국 본토일 거다. 아무튼 대국은 대국이다. 친하게 지낸다. 어떻게 대화하냐구? 간단하다. 일본에 살다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어로, 그도 되면 간단한 영어로 탱큐, 바이바이 정도다. 그래도 충분하다.

 

인도? 나는 인도가 철학의 나라이고 간디도 있고 타골도 있고 혀서 굉장히 동경했다는 거다. 생기기는 얼매나 생겼다구.  아마 한국 가면 야네들 전부 영화 배우깜이다. 희한한 것이 야들은 같은 타입을 무지 좋아한다는 거다. 그래도 여기서 그들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아주 아주 제일 싫어하는 민족이 되었다. 이건 보편적인 얘기다.

 

인도는 계급이 아직도 살아있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얘기하기를 인도 사람들에게 먼저 고개를 숙이면 놈보다 낮은 알고 권위적으로 나온다는 거다. 이건 서양 사람이 글에 나온 거다. 다음부터는 절대 야들에게 먼저 인사 한다. 아는 체도 한다. 야들은 버는데 재주도 용하고 저희들끼리 단결력은 대단하다. 그리고 머리는 얼매나 좋은지 캐셔가 인도 애라면 반드시 영수증을 체크한다. 내가 느낀 윤리도 저희들만 먹고 살려는 민족 같다. 그런데 이들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서양 매너를 지킨댄다.  

일본 민족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저희들끼리 커뮤니티 형성하여 보일 저희들끼리 살아간다. 글구 반가워서 대화라도 할라치면 일본 사람 아니랜다. 일본에서 보는 일본 아이들과 여기 아이들은 전혀 다르다. 여기 일본 사람들 그림자다.

 

동남아 민족들은 만나면 반갑고 같은 아시아 계통이라서 줄려고 노력하고 편하다.

 

러시아는 동서 패권시대에 축의 우두머리라서 그런지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리고 문화도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괜히 교양 있어 보인다.  하기야 여기서 배달하는 러시아 사람도 컴퓨터 전문가란다. 그래서 그런지 점잖다는 평이다.

 

러시아 사람들도 그렇지만 동구권 사람들은 별로 말이 없는 편이다. 아마 공산권 시절을 겪어온 탓일지도 모른다.

 

백인들은 약간 거만기를 보인다. 그러나 나도 무시한다. 야들도 외로운 아이들이다. 우리가 말하는 일본은 다데마에 혼네가 있다고 말하듯이 야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말하자면 한국 식으로 말하면 응큼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회적인 언어와 가정에서 쓰는 언어를 혼동하는 데서 오는 우리만의 착각일 거다.

 

우리는 < 사람이 솔직히 해라. 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면 된다>하지만 여기서는 응큼을 떨어야 합니다요. 이제는 사회적인 언어와 집에서 쓰는 언어를 분별해서 써야 합니다요.

 

요것이 수박 핥기식 민족 성향을 개인적으로 살펴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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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제일 잘하는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는 모든 종족에게 영어가 통하는 아줌마다. 미국도 그렇지만 캐나다도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 백인이 지나가고 다음에 아시아인 그리고 흑인이 지나간다. 모두 다른 민족이 섞여 살다 보니 그렇다. 거의 같은 사람들이 사는 한국과 일본과는 다르다.

 

아무튼 아줌마의 영어는 중국인에게도 백인에게도 통하는 데가 없다. 특히 중국 아줌마들과는 아주 절친하게 지낸다. 서로 거의 영어로 말하지 않는데도 기가 막히게 의사 소통을 한다는 거다. 알아 듣는다.

 

여기는 삼분의 일이 중국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들 커뮤니티만으로 우리가 LA에서 자력으로 사는 것처럼 그들도 그렇단다. 중국 아줌마들은 슈퍼에서 중국어로 하는데도 아줌마는 기가 막히게 알아 듣는다.

 

참고로 중국인들은 내가 무엇을 하나 주면 반드시 보답을 한다. 외국에 나와 있는 한국 사람들은 [Chink]라고 그들을 백인이 쓰는 말로 경멸하지만 그들이 먼저 이들 나라에 와서 터전을 잡았기 때문에 아시아 인종이 그나마 대접을 받는 것인데 그것을 모른다. 인종에 관한 평가는 다음 회에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한다.

 

아무튼 아줌마의 의사 소통 영어는 무엇이냐면 발짓이다. 이게 모두 통하는 거다. 웃을 일이 아닌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이 딸려서 그냥 자리를 벗어날 상황이다. 그런데도 잘도 재잘거린다. 사람은 중국어로 사람은 한국어로그래서 언어는 배짱 있는 사람이 하게 되어 있다.

 

 

여기는 거대한 쇼핑 (mall) 있어서 건물 안에 중간 중간 소파를 놓아서 쉬게 만들어 놓았다. 아줌마가 물건을 사고 다리가 아파서 소파에 앉고 싶은데 인도 남자들이 통로를 막고 얘기를 하고 있었대나 어쨌다나. 아무튼 인도 사람들은 예의 없고 윤리라고는 찾아 없는 사람들이라니까.

 

그래서 아줌마 길을 비켜 달라고 [kiss me, 키스해줘요] 했다는 거다. 그랬더니 인도 남자들이 [kiss me?]  이거 미친 여자 아녀? 했을 아니냐구?  정말로 키스했으면 어쩔 했어? 인도 애들이 보수적이기에 망정이지.

 

[Excuse me, 엑스 큐우즈 , 혹은 엑스 큐우스 , 사전에는 익스큐우즈] 캐나다 애들이 후루룩 국수를 먹어서 [엑스] 빨리 목에 넘어 가니까 아줌마 귀에는 [키스 ] 들렸던 거다. 실제로 그렇게 들린다. 그렇다고 [엑스] 먹으면 [키스 ] 되는 거다.

 

아무 것도 아니지라?  영어권에 살면 얼마 만에 [Excuse me] 입에서 나올랑가 알아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겁니다. 근디 스트레스 땜에 입에서 나올랑가 모르겄네. [kiss me], 길을 비켜 달랄 때도 무엇을 물을 때도 [kiss me] 아니다 [Excu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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