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드롬은 국민들이 정치인을 불신하고 혐오하는 반작용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불신과 혐오감을 갖게 한 이면에는 정치인들 스스로가 서로 헐뜯은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뇌물 스캔들이 불신과 혐오감을 더욱 부채질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관매직, 지연, 학연, 혈연으로 맺어진 자기 사람심기 등이 먼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말하자면 사회의 모든 악습이 정치판에 녹아 들어가 있는 것처럼 국민들 눈에 비쳐졌기 때문에 정치 불신과 혐오증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미 한국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왕조시대부터 있어왔다. 그것이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백성들이 굶주리는 시대에도 권력을 가진 자가 백성을 쥐어짜서 착취를 하였던 것이다. 한국의 부정부패가 그나마 소강상태를 보인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시대뿐이었다. 그 이후 한국의 경제가 윤택해짐에 따라서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최 절정에 다다랐고 지금은 아주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그들은 정치 혹은 나라살림을 앞에서 이끌어 가므로 국민들 눈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선비정신을 실천하기를 요구하는 국민들은 그들을 불신하고 혐오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선거 때 공약을 남발하고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신뢰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선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후보보다 더 큰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발표하고 당선되고 난 후에는 유야무야 되어버려서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한 결과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거의 선거 양상이 그래왔고 이 때문에 정치인들은 이미 국민들에게 사기꾼처럼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정치인들이 선거 때를 제외하고 국민을 우습게 본다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국민들로부터 사기꾼이나 믿지 못할 인간들로 취급 당할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이 누적된 결과로 안철수 신드롬이 나타난 것이다. 말하자면 국민들은 백설같이 깨끗해서 흠결하나 없는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철수라는 인물을 방송으로 만들어내고 아무런 검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환호하고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의 정치적인 역량이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로지 그들의 생각은 기존의 정치권만 뒤엎으면 깨끗한 세상이 될 줄 안다는 것이다.

 

한편, 문재인 민통당 대선 후보도 정치혁신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럼 그가 그토록 크게 외치는 정치혁신을 할 기회가 없었느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그도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에 충분히 그러한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 정치혁신을 한다고 했지만 그들도 현 정치권보다 더한 네 편과 내편 가르기에 열중하여 한계만을 드러낸 채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말하자면 이전의 정권들이 수 많은 정치 혁신을 했지만 풍차 돌리기만 해서 원 자리로 되돌아 왔다는 얘기이다. 그 시대의 사회가 요동친 것을 생각한다면 국가의 경제가 튼실했기 때문에 그나마 버텨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정치 혁신을 들고 나온 것은 젊은이들의 불만을 그 쪽으로 돌려서 표를 얻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고 이슈화할 것이 그것 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세계 흐름으로 본다면 정치혁신보다는 오히려 사회혁신, 경제혁신, 기술혁신을 해야 할 시기이다. 정치혁신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렇게 본다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국정을 잘못한 것 같지만 부정부패, 매관매직, 내 사람 심기 등을 제외하고는 꼭 그렇지 만도 않다. 지금까지 세계 흐름에 잘 대처하여 나라를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여태껏 정치나 관공서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부정을 한다 해도 그렇다. 예를 들어 IMF 사태나 미국에서 금융사태가 발생했을 때나 현재의 유럽 경제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해왔다는 것 등이 그것이다. 만약에 정치가 혼란스럽게 되어있었다면 경제위기 속에서도 정치권이 정신을 못 차리는 그리스나 스페인과 같이 되어서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거의 찾지 못했을 것이다. 한국 정치인들의 능력은 일본이나 중국의 정치인들에 비해서도 훨씬 우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와 같이 정정이 불안해서 국민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것과는 비교할 바 없이 국정을 잘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이면에는 경제 발전이 든든한 뒷바침을 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치인들 서로간에 물어뜯어서 상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념문제 같은 것으로 당분간은 계속 불신을 받을 것이다. 말하자면 일은 제대로 하면서 국민들에게 욕은 바가지로 듣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정치인들을 그토록 싫어하는 부정부패가 선진국이라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똑 같다. 다만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그들 나라에서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의 부정 사실이 드러났을 경우에는 법으로 엄하게 단죄하고 제거하여 국민들이 남아있는 정치인들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처럼 부정을 저지른 국회의원이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 공무원들이 부정을 저지르면 자리만 옮기는 식으로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것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인을 불신하고 혐오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정의 요소가 있는 것들 중에서 제도화할 수 있는 것은 제도화하고 범법을 저지른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영구 제거시킨다면 한국의 정치인들도 존경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안대희씨를 영입한 것은 백 번 잘한 일이다. 그가 하고자 하는 플랜이 국민들에게 많이 어필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의 정치가 깨끗해진다는 것을 국민들이 믿기 시작한다면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도 환호하지 않을 것이고 정치혁신을 전면에 내세워도 국민들은 지금 경제가 이전보다 좋아졌잖습니까? 하라고 말하면서 거들떠 보지 않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원칙을 지키고 위법한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을 제도권에서 제거한다면 비로소 국민들은 정치권이나 정치인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정치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원칙이 가장 핵심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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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력:

1974-1979           퍼스트 레이디 대리

1998-2000           15대 국회의원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

1998-2002           한나라당 부총재

2000-2004           16대 국회의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2002.5-2002.11    한국미래연합 대표최고위원

2003                    한나라당 대선 선대위 의장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

2004-2008           17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2004.3-2006.6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2007                    한나라당 17대 대통령 경선후보

2008-현재             18대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11.12-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 웹사이트국민이 행복한 나라에서 인용)

   

        박근혜는 1952 2월 생으로 올해 꼭 환갑이다. 이제 그녀는 연륜면에서도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알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박근혜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한국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살아왔다. 그러므로 그녀의 전 생애가 현재의 한국 정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는 18년간이나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최 측근에서 국가의 통치를 보아온데다가 1974년부터 1979년까지는 퍼스트 레이디 역할까지도 해온 것으로 되어있다(박근혜 웹사이트). 그러므로 그녀는 대통령의 역할과 국정 전반을 이끌어갈 방법이나 방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국정을 이끌어가는 스타일을 알게 모르게 몸에 익혔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본의 마쯔시타 정경숙, 노르웨이나 스웨덴과 같이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정치가를 인위적으로 양성하는 것과는 양상이 다르다. 말하자면 박근혜는 생활자체가 제왕학의 도제식 교육을 받은 것과 같았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박근혜의 리더십은 그녀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여기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기로 하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상태에서 오늘날의 선진국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데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을 한다(대한국인에 고함. 남기열 지음). 물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일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어서 그가 독재를 하였다는 면만을 부각시키면서 시민들에게 전파를 하고 있기는 하다. 심지어 학교에서도 일부 선생들은 학생들에게 그것을 주입시켜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에 나와서도 국가를 번영시킨 사실은 모른 채로 독재만을 했던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박 전대통령을 비난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 자체가 먹고 사는데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들이 박 전 대통령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거나 다른 통치자가 나와서 아직도 후진국처럼 되어있다면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할 여유조차 없었을 것이다. 이것을 보면 사람은 의식주가 풍부해야 비로소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비난의 말들도 쏟아낼 수가 있는 것 같다. 그들의 논리대로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본다면 국가의 위상을 이만큼 높여놓은 점은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자리가 없었던 시기에 대부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겨나서 가족이 배불리 먹고 자녀들도 대학까지 공부를 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박 전 대통령의 집권 이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은 나라가 어지럽고 가정경제가 어려울 때는 비록 어렵게 살았어도 직장이 있어서 열심히 일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매스컴에서는 이것을 일컬어 박정희 향수라고 하는 모양이다. 다른 면에서 보면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국민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산업을 일으키는 것이 제일 먼저라고 깨달은 지도자가 박 전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의 통치기간 중에서 산업과 경제발전이 국정의 제일 우선 순위에 놓여있었다. 이것은 곧 중국의 등소평이 말했다고 하는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지구 역사상에서 이처럼 빠른 시기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나라가 없을 정도로 국가의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는 그의 말대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이 먹고 사는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사실을 최 측근에서 보아왔던 박근혜의 리더십도 박 전 대통령과 닮아있을 것이다. 이것은 박근혜의 웹사이트에 있는 박근혜의 말 말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거기에는 그녀가 2006 12월부터 20114월까지 대외적으로 발표한 내용 146개가 실려 있는데 그 중에서 국가와 국민에 관련된 것이 35.2%이고 경제에 관해서는 9.0%, 여성문제와 복지문제를 포함한 사회 문제에 관한 것은 9.6%로서 이것들이 거의 54%나 된다. 이로써 판단해 본다면 박근혜의 정치철학은 박 전 대통령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녀의 트위터로는 이러한 사실을 판단할 수가 없다.

 

박근혜가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로부터 종종 공격을 당하는 것 중에 하나가 민감한 사안에 관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가 일이 다 마무리 되어갈 무렵에 한마디씩 던진다고 해서 기회주의자라고 비난을 받는 것이 있다. 그것은 좋은 쪽으로 보면 그녀가 정치인들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함부로 하면 설화(舌禍)에 휘말린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사를 밝히는 시점과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것이 비난하는 사람들 측에서는 당연히 기회주의자로 비칠 수 있다. 그리고 박근혜를 비방하는 것 중에 이전에 수첩에 중요사항을 기록한다고 해서 수첩공주라는 별명이 있다. 이것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즉흥적이고 일시적인 특질로 보면 하잘것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대한국인에 고함, 남기열 지음). 그러나 그녀가 약속한 사항이거나 정책을 어김없이 이행하기 위해서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면 그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보인다.

 

이처럼 박근혜가 정치권에서 신중하고 절제된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목소리는 카랑카랑하고 발음이 정확하다. 요즘 대통령들이 대국민 담화나 의사를 전달할 때 입 안에 밥을 물고 하는 것처럼 웅얼웅얼 옹알이하는 말과는 천양지차라는 것이다. 아마 자기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역대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의 차이점은 국민들에게 국정사항을 전달할 때, 박 전 대통령은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서 전달했던 반면에 노 전대통령은 군더더기가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준비성과 즉흥성의 차이일 것이다.

 

무릇 대통령은 명확하고 절제된 언어로 국민에게 정책을 전달해야 국민들이 신뢰를 하는 법이다. 이것은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정치가에게 있어서 의사 전달 수단인 언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 될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민들이 정책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될 즈음에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정확한 어법을 사용하여 담화를 발표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 이것은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대비되는 점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군 생활을 하다가 대통령이 된 인물들과 민주화를 통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들의 명확한 차이점은 옳던 그르던 간에 군인 출신의 대통령들은 국가의 정책들을 명확하게 전달했던데 비해서 민주화 출신의 대통령들은 청와대 구중궁궐 속에서 파묻혀서 어벌쩡하게 넘어갔다. 지도자가 자기 안에 갇히면 국민들이 정부를 불신할 수 밖에 없다. 아무튼 박 전 대통령은 꼭 필요한 말만을 하여 그 이후 대통령들이 함부로 말을 하여 체신을 잃는 것과는 달랐다고 할 수 있다. 최고 통치자라고 하면 우선 권위가 서 있어야 할 것이고 그것은 그 자신의 행위와 말에서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국정내용이 있을 때 반드시 담화라는 형식을 통하여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일단 발표한 내용은 반드시 약속을 지켰다. 처음에는 국민들도 국가의 정책에 대해서 반신반의하였지만 발표한 사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하는 것을 보고 나중에는 정부를 신뢰하게 되었다. 박 전대통령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개인에 대해서 인식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것은 역대 대통령들도 대부분이 그렇다. 그런데 오늘날 정치권처럼 정치는 사라지고 인신공격만 난무하게 된 것은 어느 시기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는 그것이 정치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박근혜의 언어가 절제되고 반드시 자기 말은 실천에 옮기려고 하는 것은 박 전 대통령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언제나 그녀가 강조하고 있는 신뢰와 원칙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박근혜의 웹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신뢰와 원칙의 부분이 34.2%로 국가와 국민의 35.2%와 거의 비슷하다. 이 두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0%가 되어서 그녀의 정치 철학 단면을 어느 정도 엿볼 수가 있다.

 

박근혜가 좀처럼 다른 정치인을 비방하지 않는 것도 박 전 대통령의 스타일을 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박근혜가 너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야당에서조차도 이러한 점을 가끔은 비난을 하고는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들이 의도하는 대로 그녀가 움직여주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이겠지만 이러한 사실은 박 전 대통령의 통치시기를 되돌아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단 박근혜가 고쳐야 할 부분은 말은 절제되어 있는데 비해서 여성 특성상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군더더기가 많이 들어 있는 것처럼 생각되는 부분이다. 무릇 지도자라면 정확한 문장의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필수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바마와 힐러리 클링턴이다. 아니 어쩌면 미국 정치인들 대부분이 절제 있고 명확한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박근혜도 대통령이 되려면 킹스 스피치에 나오는 것처럼 정확하고 명확한 발음을 하는 연습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한편, 정치는 사람이라고 볼 때 용인 술에 따라서 국가의 발전이나 국민들의 심리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박 전 대통령은 용인 술에 아주 뛰어났다. ,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배치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요즘 대통령들처럼 제 사람만 쓰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 뛰어난 용인 술은 군 출신 대통령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들은 최고 통수권자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서 참모들에게 역할 분담을 시켰던 경험으로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최대한 권한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관계 장관이 보고를 할 때 임자가 알아서 하시오.’ 라고 했다는 말이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경제 수석에게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야. 당신이 알아서 해.’라고 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군 출신 대통령들은 모든 업무에 관한 한, 대부분의 권한을 실무자들에게 주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이후의 대통령들도 그러했는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이와 같은 군 출신들의 용인 술은 박근혜에게도 그대로 나타난다. 그녀가 당내에서 활동 하는데 있어서 누구에게 지시를 한다는 느낌을 외부에서는 전혀 느낄 수가 없다. 박근혜의 측근조차도 답답할 정도라고 한다는 말이 언론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지시사항을 측근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그러나 앞서 박 전 대통령이 각 부서 책임자들에게 최대한의 권한을 주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박근혜의 의중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박근혜의 용인 술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녀의 주위에는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다. 물론 권력의 속성상 그럴 수도 있지만 어쨌든 좋은 참모들을 많이 확보한 것만은 틀림없다. 현재 매스컴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박근혜도 다른 대통령들이 했던 것처럼 자기 측근들을 챙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당내의 상황과 대선이라는 큰 일 앞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일 수 있다. 특히 제17대 당내 경선을 경험한 그녀로서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태가 박근혜가 집권했을 때도 계속될 것인지 아니면 박 전대통령처럼 자기 측근과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들을 적합하게 활용할 것인지는 미지수이다. 만약에 그녀가 최 측근들만을 챙긴다면 이전의 대통령들이 정권을 이끌어갔던 것처럼 청와대 구중궁궐에 갇힐 것이고 박 전 대통령의 전례를 따른다면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박근혜의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본다면 박 전 대통령의 용인 술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박근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경력 참조). 그녀의 국회경력을 보면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박근혜가 의도적으로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말하자면 그녀는 청와대 생활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스스로 대통령 공부를 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므로 그녀의 웹사이트에 기술된 내용들은 국가, 국민, 신뢰, 원칙 부문 이외에 정치, 경제, 국방, 외교, 과학, 문화와 가정 등 전체 분야에 걸쳐있다.

 

그런데 일부 박근혜를 폄하하려는 층은 국내에서만 강하고 외교력은 약하다는 말들을 한다. 그들이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박근혜가 대통령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국빈들이 한국을 찾을 때마다 면담을 하는 것으로 본다면 딱히 그런 것만도 아니다. , 그녀가 외국의 정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는 사실은 외교력이 그만큼 있다는 얘기와 다름없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중에서 박근혜 만큼 외국 정치인과 교류가 많은 정치인도 드물 것이다. 이것은 외국 국빈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반드시 그녀와 면담을 갖는 것으로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물론 외국의 국빈들이 박근혜를 방문하는 이유는 그녀가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라는 위치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성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외교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볼 때 그녀가 외국의 지도자들과 많이 교류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외교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서구 사회는 한국보다도 인맥이 더 크게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1998년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국회와 일부에서는 박근혜를 유신공주라느니 독재자의 딸이라는 등의 비난을 일삼고 여기에 동조한 무리들도 아무 의미도 모른 채로 같은 말을 앵무새처럼 뇌까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박근혜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와는 달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시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이나 정확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이익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박근혜가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얻는 이해득실을 따져볼 때 이익이 더 클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의 대선행보를 가장 가볍게 해주는 것 중에 하나가 정치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뇌물 관련 사건이나 청탁 등의 이권개입에 관한 스캔들이 없다는 것이다.  일부 그녀의 반대 층에서 정수 장학회나 영남대 문제를 들고 나왔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이었다. 박 전 대통령 이후로 6명의 대통령이 바뀌었다. 그들 정권에서 틀림없이 뇌물이나 자금에 대해서 조사를 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뇌물이나 이권개입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국정을 열심히 수행하고 뇌물이나 재산증식과 같은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욕을 얻어 먹는 정치인들에 비해서 대선에 걸림돌이 없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대선전이나 그 이후에도 그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에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어쩌면 그녀 자신의 말대로 대한민국과 결혼을 했기 때문에 대권을 지향(志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박근혜는 지금까지의 경력이나 능력으로 볼 때 대통령이 될 자질과 대통령이 되었을 때의 국정을 운영할 역량은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녀가 당내 경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박근혜가 당내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면 지역연고와 새누리당이라는 양대 정당에 속해 있다는 변수를 충족시켜주어서 대통령의 자리에 가장 접근해 있는 후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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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이 17일 오전 심장 발작으로 급서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정세 변화를 생각해보기로 하겠다.

한반도의 정세변화는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것은 김정일이 후계자로 세운 김정은이 북한 권력을 장악했을 때와 그렇지 못할 경우이다.  

첫째로 김정은이 권력을 장악하고 군부가 지지할 경우에는 한반도의 정세는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다. 북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도 이 방식을 선호할 것이다.

둘째는 김정은의 권력 장악력이 약할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반대파를 말살하려 할 것이므로 그 화살을 남쪽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지만 권력 장악의 초기에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 김정은이 갑자기 후계자로 확정되었다고 해도 이미 절대 권력에 복종만 해 온 군부가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하고 반기를 들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북한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다만 통치 경험이 없는 김정은이 북한 국민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도발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사실 이것이 한반도의 정세를 가장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을 감안한다면 2012년 후반기부터 2013년 전반기가 한반도가 가장 불안정한 시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것은 북한 단독으로 판단할 때이고 중국의 영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한반도를 불안정하게 하는 가정 큰 요인은 북한의 단독 행동 이외에 경제 붕괴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는 이번 기회에 재빨리 특사를 북한에 보내서 이와 같은 문제를 비롯하여 한반도 문제를 논의 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이 급서했다고 해서 북한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고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정세 변화도 당분간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다만 김정은의 멘토들에 따라서 남-북한 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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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서는 내년 총선을 향하여 개당을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것처럼 보인다.이를 보면 현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엉망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부터 우리나라의 집권정당은 대통령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었고 이에 따라서 야당 또한 차기를 위하여 당명을 고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서구의 정당들이 백여 년 이상을 현재 당 이름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우리의 의정 활동은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과도기인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지만도 않다. 왜냐하면 민주정치가 이 땅에 들어선 이후 6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이다.

외국 정당과 비교해보면 우리의 정당은 국회의원들의 사욕에 의해서 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서 보면 당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왜 생명도 없는 당명을 자꾸 주물럭거리는지 알 수 없다.

이것은 총선에서 국민들의 의식이 국회의원들의 자질보다는 당에 많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어느 당에서 한 사람의 국회의원이 잘못하면 그 사람을 비난하는 강도보다도 당을 비난하는 강도가 더 강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이번 한나라당의 최구식 의원의 비서가 선관위를 디도스 공격했다고 하여 한나라당이 휘청거리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만약 미국이었다면 최구식 의원은 즉각 사퇴를 했을 것이고 비서관은 구속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최 의원은 일언반구도 없고 한나라당에서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얘기가 없다. 이래서야 아무 잘 못도 없는 당명이 야당이나 국민들의 분풀이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문제는 국회의원이랍시고 국민들이 선출해 주었다는 것을 망각하고 서로 감싸주기 때문에 당의 이름이 얻어맞는 것이다. 이것은 어쩌면 개개인의 잘못을 질책하는 미국인과의 인식차이에 기인하는지도 모른다.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은 당을 살리기 위해서 당명을 고치고 개당 움직임이 있는가 하면 당 대표가 사퇴를 하고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중에서는 내년 초선에 불출마를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은 현 국회의원 불출마를 빼고는 우리나라 정권말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당명을 바꾸는 개당을 해야 할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당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밑바닥이라면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 정치 특성상 한나라당 당명으로 총선이나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거하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내년 총선이나 대선을 위해서는 역대 모든 정권들에서처럼 당명을 고치는 것이 옳다. 그리고 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현 국회의원들의 불출마로는 의미가 없다. 국회의원 개개인의 사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 역대 정권들이 그러했다.

그 위에 지금 국민들이 갈구하는 것은 무상 복지와 같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지엽적인 것보다 더 큰 것을 정치권에 요구한다. 그것은 희망이고 비전이다. , 내일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틴 루터 킹 박사가 흑인들에게 연설할 때 언제나 우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고 외친 것을 상기해 보면 그 중요성을 알 것이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를 방해하는 세력들의 선동도 차단해야 할 것이다.

한편, 민주당도 당의 위기에 있어서는 한나라당에 못지않다. 그래서 야권통합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고 이것이 당에서 통과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개당이 있고 당명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보면 민주당도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의정활동을 엉망으로 하였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 한나라당처럼 이전의 당명을 국민들 뇌리에서 지워야 했을 것이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모두 당명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국민들의 지지는 구성원이 잃고 당명이 얻어맞는 것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당명이 아니라 당의 리더와 국민에게 희망을 깊이 인식시키는 정당이다. 아마도 이것을 충족시키는 정당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다. 아무 것도 없었던 흑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던 마틴 루터 킹 박사의 연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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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두 나라사람들 사이에 동질화된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을 할 것이다.

우선 한국인들에게 일본인들과 동질화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면 틀림없이 하늘이 무너져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항의를 해 댈 것이다.

이번에는 일본인들에게 같은 말을 하면 그들도 바보 같은 이야기는 그만두라고 말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된 것은 이전의 불행한 역사의 몇몇 사실들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

특히 근대에 들어와서 일본이 한반도를 강제로 점령했던 사실 때문에 두 나라사람들은 상대국에 대해서 다른 시야를 가지고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두 나라가 지리적으로 가깝고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형제들은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투기도 하고 부딪치기도 하지만 어느 사이엔가 화해를 한다.

그러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것은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두 나라 관계도 적대시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이내 화평하게 되는 시기도 있었던 것이다.


요즈음 두 나라의 관계는 누가 보아도 화평한 시기라고 생각되지만 두 나라 사람들의 관계는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서 우호적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

, 두 나라사람들 사이에서는 동질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사실을 앞에서 인용한
타임스의 앤드루 새먼(Andrew Salmon) 서울 특파원의 기사로부터 나라사람들의 동질화에 관련된 부분을 다시 한번 인용해 보기로 하겠다.

그는 현대의 일본은 오히려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다.

나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북한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연대감을 느끼는 심정을 이해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인생경험, 가치체계와 문화에 있어서 한국은 북한보다 일본 쪽에 훨씬 가깝다라고 썼던 것이다.

이것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아닌 3 인의 관점임에도 불구하고 나라 사람들이 동질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두 나라사람들이 동질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만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있어서 동질화가 급속히 진행되게 것은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나라사람들이 생활상으로 거의 비슷하게 된데다가 정보 통신과 교통과 같은 매체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것들이 동질화되는 데에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나라에 원래 형성되어 있었던 기본요소나 조건과 같은 근원이 있어야만 한다,

여기서 기본요소라고 하는 것은 나라사람들이 동일한 정신세계의 영역에 있는 것을 말하며 조건이라고 하는 것은 문화나 관습 등이 교류에 의해서 닮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서 나라사람들의 동질화를 방해하는 인자로서는 마음의 장벽, 정치가, 국수주의자 그리고 편향된 사고나 사상을 가르치는 교육들을 수가 있다.

이러한 동질화의 방해인자들은 나라 간에 있어서 정보전달이나 인적 교류에 의해서 문화나 관습 등이 상대국으로 전달되어서 별로 영향은 없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 나라사람들 중에서 겉으로는 동질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원동력이 돌아가고 있는 동질화된다고 하는 것이다.


현재
나라사람들은 빈번하게 상대국을 방문하여 문화나 생활풍습 그리고 관습을 보고 자기들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나라 사이에 인적 교류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드라마나 가요와 같은 대중문화가 믹서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국인들보다 일본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같지만 일본인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한국에 관해서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게 되자 일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을 것이다.


한편
현대 일본의 경제와 산업은 세계에서 상위에 있다고 하지만 대신에 사람들은 인간성의 상실이라고까지 생각될 정도로 메마른 사회가 되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일본인들은 인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사회 속에 있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사막 한가운데 내던져서 외톨이처럼 생각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일본인들 중에서 일부는 아직도 인간이 사는 냄새가 나는 한국의 문화나 생활 풍습을 알게 되어서 급속하게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있다.


그들은
마음의 유토피아를 찾아가듯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고 고향과 같은 포근함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특히 그러한 일본인들 중에는 바쁜 생활로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여인들이 많은 같다.

그녀들 중에는 한국에 와서 일본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며칠간 지낸 ,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가 다시 찾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그녀들에게 있어서는 한국은 외국이 아니라 자기네 나라처럼 느끼게 되어서 동질화되어 있다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있다.

, 한국인들은 1960 이후부터 한국의 텔레비전방송과 같은 매체를 통해서 일본의 문화나 생활 풍습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일본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 속에는 일본 것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이나 쇼핑을 위해서 일본으로 가는 것을 보면 있는 일이다.

그들은 일본을 경험했기 때문에 일본의 거리를 걷는다고 해도 어색하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본인들을 만나는 일이 있어도 이전처럼 어딘가 부자연스럽게 생각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 한국인이 한국인을 거리에서 만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전에 한국인이 일본인을 만나면 도깨비를 보듯 하던 시대에 비하면 대단한 변화이다.

지금은 일본을 왕래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이미 일본은 막연한 나라는 아닌 것이다.

이와 같이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일본인들처럼 자연스럽게 동질화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나라 사이를 왕래하고 있는 사람들은 일년에 수백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더욱 늘어나서 마치 이웃집으로 놀러 가는 것처럼 되어서 상대국의 모든 것에 대해서 익숙해질 것이다.

결국 나라사람들을 동질화시키는 것은 대중문화를 통해서 형성된 인적 교류라고 있다.


앞에서
기술하였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의 기질은 같지만 한국인은 외부로 지향하고 일본인은 내부로 지향한다고 했다.

나라사람들의 기질은 동질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균형이 되는 곳에서 중심을 잡을 것이다.

, 인적 교류에 의해서 한국인은 일본인과 같아지기 위해서 내부로 지향할 것이고 반대로 일본인의 기질은 외부로 지향하게 되어서 마침내는 어느 점에서 균형을 유지할 것이다.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점이 처음에 한국인과 일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동질성이고 거기로 돌아가는 것이 동질화이다.


그러므로
한국인들과 일본인들 사이에 동질화가 이루어진다면 서로 마음의 벽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이 부산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거리에서 만난다고 해도 같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은 것처럼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것은 일본인들도 마찬가지로서 동경에 살고 있는 사람이 오오사카의 거리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한국인들을 만나도 같은 느낌을 갖게 것이다.

이와 같이 느끼는 것은 사람들 간에 무의식 중에 동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있다.


나라의 동질화에 관한 예로서 한국의 조선일보에2011 01 17,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기사가 있어서 인용해보기로 한다.

기사는 한반도 연구를 40 동안이나 오코노기마사오(小此木政夫) 게이오대 교수를 인터뷰한 것이다.

그는 기자가 한국과 일본은 가까워질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던 것이다.

, “일본과 한국은 산업구조가 거의 비슷하다.

철강이나 조선과 같은 중공업을 기본으로 하여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첨단제품에 경쟁력이 있다.

국가 목표도 비슷하다.

목표가 같고 수단이 같으면 이익을 공유할 있다.

물론 역사와 문화는 다르다.

하지만 세계적 시야로 보면 쌍둥이 같은 나라다라고 하였다.

오코노기 교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바라 것인데도 쌍둥이 같은 나라라고 했다.

그렇다면 나라사람들은 문화, 관습이나 종교가 유사한데다가 정치나 경제의 체계가 같은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동질화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앞으로는 과학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서 두 나라 사이에서 정보전달이나 인적 교류가 빈번하게 되어서 동질화는 완성되고 유지되어 갈 것이다
.

두 나라사람들 간에 동질화된 후에는 일본이 한반도를 강제로 점령했던 것 같이 어느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지배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과학기술의 사회에서는 다른 나라를 지배한다는 것은 짐을 등에 지고 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정치와 국경의 형태는 집에 담장이 있는 것처럼 명목상 유지될 뿐이고 두 나라사람들은 부담감 없이 교류를 할 것이다
.

그러므로 두 나라사람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지구상에 수 많은 나라가 있는 중에서 서로 위로를 주고 받으면서 때로는 부딪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나라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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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튀니지의 정권 붕괴에 이어서 이집트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데모가 며칠 계속되고 있다. 또한 예멘에서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데모가 계속되어 이번에는 중동에서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이 폭발하였다.

 

중동의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당연히 한국은 북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아닌 아니라 요즈음 북한이 남북 군사실무회담과 남북 국회의원회담을 연이어 들고 나와서 겉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겉보기 현상을 보고는 평양의 민주화의 봄이 것인지 추측한다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과 같을 것이다. 지금 북한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정을 아는 사람들의 견해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것이다.

 

김정남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김정일 지시를 가끔은 듣지 않는 지휘자들이 있다고 했다, 물론 말은 그의 아버지인 김정일 두둔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생각하듯 김정일 전권을 휘두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김정일 군부의 세력들간에 줄타기를 하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 눈치보기로 세력이 강한 쪽의 손을 들어주므로 해서 그의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것은 앤드류 새먼 타임스 서울 특파원이 지적한 것이 정확한 것일지 모른다. 북한은 일본제국주의와 똑같다는 것이다.

 

김정일 최고정점에 서있지만 일제의 천황처럼 군부를 교묘하게 조종하고 있다. 당시 일제가 천황과 군부만 존재한 것처럼 지금 북한도 같은 사정이다. 이러한 정권 형태는 외부의 물리적인 힘이 아니고는 붕괴되기 어려울 것이다. 일제가 태평양 전쟁으로 모든 국민과 주변국들을 괴롭혔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일제를 전복시킬만한 저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북한의 사정이 이와 같다고 본다면 이집트처럼 내부에서 정권 붕괴를 일으키는 것을 힘들다고 보여진다. 다만 지금 북한이 정신 없이 회담을 제안한 것은 그들이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게다가 김정은 세습문제로 통치에 일관성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말하자면 통치자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처럼 북한 정권이 어렵게 보여도 일제처럼 외부의 힘이 아니면 시민 봉기에 의해서 전복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정권을 전복시키는데 중동국가들처럼 시민의 힘으로 민주화는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원자폭탄이 일본을 항복시킨 것처럼 북한에도 외부의 힘에 의해서 비로소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시민들이 김정일 정권에 등을 돌리게 하는 조용한 혁명이 것이다. 그래야 평양에 민주화의 봄은 것이고 인내심을 가지고 꽃피기를 기다려야 것이다. 이미 게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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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르세 2011.02.0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구제역이 돌아서 축산 농가는 좌불안석일 것이고 국민들도 많은 소와 돼지를 채로 죽이는 것을 보고 마음이 좋을 없다. 이전부터 구제역이나 조류 인플루엔자가 돌면 그저 가축 돌림병이 도는 지역의 가축을 처분하는 것이 대책이라면 대책의 전부였다.

 

그런데 이전에 한국이 어려웠고 공중 위생이 형편 없었을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장티푸스나 콜레라 그리고 홍역 같은 것들이 지겹게 돌았던 때가 있었다. 만약 구제역 대책처럼 한다면 돌림병이 도는 지역의 사람들을 전부 처분해서 돌림병이 도는 것을 막아야 했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그렇게 수는 없고 약도 없으니 살아나면 다행이고 죽으면 묻어줄 밖에 없었다. 이렇게 본다면 구제역 걸린 짐승도 구제역이 퍼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처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다면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뿐만 아니라 예비 발병 지역도 짐승들에게 구제역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고 후에 발현될 수도 있다. 이것은 여러 지역에서 다발하는 것이 시사해 준다. 그러므로 구제역 발병지역의 가축들을 죽인다 해서 막아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구제역이 걸린 가축들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많은 생짐승을 죽이는 슬픈 현실을 막는 것이다. 거듭 얘기하지만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는 그것이 후에 나타나는 지역에도 잠복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처분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

 

보통 구제역이 발생하면 현재 구제역이 나타나지 않은 지역에는 방역을 하기 위해서 물로 씻어내고 생석회를 뿌린다고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빨리 퍼져나가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물로 씻어서 떨어진다면 이미 지역도 감염이 되었을 것인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

 

이것은 치료 방법이 있을 있다는 것이다. 생석회를 뿌려서 발열하는 원리로 바이러스를 죽인다면 구제역 걸린 소에도 열에 의한 치료를 시도해 봄직하다. 이를 테면 온탕을 통과시키든가 아니면 여물을 뜨겁게 쑤어 주든가 하는 방법들이다. 어쨌든 가축을 살릴 있는 방법이 있으면 무조건 학살하지 말고 살리는 방법을해야 것이다. 그것이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등의 가르침이다. 

 

일전에 구제역에 걸린 어미 소를 처분하려고 주사를 놓았는데 송아지가 젖을 달라고 하자 젖을 끝까지 먹이고 쓰러져 죽었다는 기사가 나와서 국민들에게 더욱 애잔한 마음이 들게 하였다. 얼마나 짠한가? 사람들에게 전염병이 돈다고 신들이 모두 죽여버리면 좋겠는가 말이다.

 

구제역 걸린 가축들을 죽이든 살리든 앞에 기술한 이유로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게 되어있다. 그러니 마리 생명이라도 살려내야 한다. 그게 생명 공양하는 길이고 한국이 받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죽은 에미소와 송아지가 불쌍하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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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나라당과 청와대간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이번 문제는 청와대가 후보자를 선정하였고 한나라당의 최고 위원회에서 불가 입장을 보인 데서 비롯된다.

 

아마도 청와대는 대통령이 후보자를 선정하면 의례껏 거수기 노릇을 한나라당이 통과시켜 것으로 믿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에서 사퇴 촉구가 나오자 배반 당했다고까지 하면서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청와대는 대통령이 탈당하라는 얘기냐라는 말도 나오고 정부의 협력자가 여당이라는 말까지도 한다고 한다.

 

말들을 종합해보면 청와대는 여당을 한낱 자기들의 하수인으로 보고 있었고 청와대의 일이라면 무조건 예스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같다. 그런데 이번 한나라당이 그래도 머리가 있다고 꿈틀거리니 청와대로서는 이게 살아있었네 하는 식으로 깜짝 놀란 같다.

 

이번 사건으로 보면 동안 여당은 일방적인 청와대 지시에 따라왔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청와대와 여당간에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여당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이번에도 그렇다. 청와대와 여당이 미리 협의하고 여론이 좋은 후보자는 청와대가 스스로 포기했어야 옳았다.

 

그런데 청와대는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밀어붙이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에 동안 언론에서 후보의 부당성을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하고 한나라당이 반대 의견만을 냈던 것이다. 한나라당 의원들로 보아서는 그들은 다음 정권에도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것을 계기로 청와대 스스로 대통령이 레임덕이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한다. 일반국민, 정치인 그리고 언론도 말한 적이 없는 그들이 자기들 입으로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레임덕은 레임덕인 모양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고 나서 청와대만 있었지 입법이나 정부가 있었느냐는 것이다. 인사문제만 해도 식구들끼리 먹고 일도 자기들끼리만

하고 있잖은가? 그리고 의회는 의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은 국민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각자 도생을 하고 있는데 레임덕이 있을 턱이 없잖은가?

 

정권에 레임덕이 생기려면 최소한 청와대와 의회, 정부, 기업 등간에 서로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전부 따로 국밥이어서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없다.

그러므로 이명박 정부는 출범할 때부터 계속 레임덕이었거나 아니면 정권 때까지 레임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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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mericaBridge 2011.01.11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끗하게 끝 마무리하고 퇴임 후에도 별 탈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천정배 의원이 MB 정권은 살인 정권이므로 죽여야 한다는 독설을 붓자 여당에서는 당연히 거센 반발을 하고 나섰다. 아마도 MB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이처럼 독설을 부은 정치인은 의원이 처음일 것이다.

 

이와 같이 정권에 대해서80년대에나 있을 법한 정치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독설을 퍼부은 것은 나름대로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그의 독설이 국가나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욕을 채우려고 한다는 의심을 지워버릴 없다는 것이다.

 

그가 정부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은 원인은 MB 정권의 정책 운영의 잘잘못을 떠나서 민주당 상황에서 찾아야 같다. 손학규씨가 대표가 되고 나서 연일 민주당 내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이전의 정치노선을 버리면서까지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쏟아냄으로써 민주당의 식구로써 인정을 받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리고 박지원 원내 대표도 당내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국민이 공감하든 아니든 수많은 말들을 쏟아내어서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같은 민주당 내의 역학 구도로 보면 의원은 당의 중심권에서 밀려나는 초조감을 느낄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나 정치권 혹은 국민들에게 자신을 부각시켜야 했을 것이다.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야당권에서 자신들이 불리하면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던 것처럼 정권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고 있다. 그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당권은 의원의 계략에 걸려들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번에 의원이 정권에 대해서 독설을 퍼부음으로 해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에게 좋든 나쁘든 이슈화하여 그가 원했던 목적은 달성했다고 있다. 그러나 참으로 아쉬운 것은 이제는 국격에 맞게 선전 선동 정치는 지양하고 정치인다운 정책을 내놓는 정치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없다. 

 

 




Posted by AUR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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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7. 16:30 교육

천재 만드는 법?



일간지의 기사를 읽다가 연재 소설로 [천재 만드는 ]이라는 제목이 달려있어서 이에 관하여 생각하여 보기로 하겠다. 과연 위의 제목처럼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타고나는 것인가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위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서 [자기 자식은 천재]라는 말과 학교 다니는 자녀를 부모들에게서는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한다] 푸념 섞인 얘기를 듣고는 한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는 언제나 하는 말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세계에서 머리가 제일 좋다] 말이다.

 

이와 같다면 한국인은 타고나면서 천재성이 있기 때문에 천재는 천성적으로 타고난다는 맞다. 그런데 [천재 만드는 ]이라는 연재소설에서 얼핏 눈에 들어왔던 [집중력]이라는 말이 천재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천재라고 인정하는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을 생각하면 집중력이 천재를 만드는 같기도 하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이라는 이론을 내놓기 전에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일화들을 보면 그가 이론을 내놓기까지 엄청난 집중력으로 매달렸다는 것을 짐작할 있다.

 

 예를 들어 호숫가에 산책을 갔다가 양말을 벗어 놓고 왔다든가 아니면 대학 교수로 채용될 보수를 결정하면서 이것을 결정하지 못하여 아내가 대신했다는 등이다. 이것은 그가 가지에만 몰두 있는 우리 사회에서 말하면 바보였다. 에디슨도 마찬가지였다. 전등이나 축음기 등은 당시 누가 생각해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수천만 실패해도 그는 거기에 매달려서 결국 성공해 내었다. 우리가 생각하면 또한 멍청이였다.

 

[집중력]으로 학우들로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듣던 실제 있었던 예를 들어 보겠다. 돈이 없어서 군화를 구해 신고 군복을 물들여 일년 365 피부처럼 달고 다니던 시절, 명문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노트 돈도 없었단다. 그래서 학생은 책상 위에 손가락으로 교수 강의하는 것을 받아 적는 시늉을 했는데 시험만 보면 만점이었다는 것이다. 대단한 집중력임에 틀림없다.

 

이상의 예를 보면 천재는 만들어지는 같다. 그런데 그렇지만도 않다. 유전자 구조를 규명한 왓슨과 클릭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왓슨은 집중력이 대단한 천재였던 대해서 클릭은 타고난 게으른 천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므로 천재는 타고난다는 말도 맞고 집중력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맞다. 다만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해도 그만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고 타고난 성격이 있어야 한다. 어느 나라나 두뇌가 뛰어난 사람들이 2~3 %정도는 존재한다.

 

부모는 자녀들이 배우는 것만 보고도 깜짝 놀라서 [ 아이가 천재가 아닌가?]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어느 자녀나 같다는 문제가 있다. 이로서 보면 천재는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보통의 두뇌로도 예리한 사물 관찰력과 집중력으로 일정의 효과는 얻어질 있다.

 

자녀를 천재로 만들거나 아니면 바보로 만드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가지 목표를 세워서 몰두하게 해서 세상 일은 바보지만 분야에서는 천재로 만들든가 아니면 세상 일에 모두 관심을 갖게 하여 정신력을 흩트려서 세상 사를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천재를 만들든가 하는 것이다. 천재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녀에게 목표를 제시해 주고 간섭을 자제하여 거기에 집중하게 한다면 분야에서 천재가 있을 것이다.

 




Posted by AUR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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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RECA 2010.12.27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자녀도 천재로 만들고 싶은데... 부모 뜻대로 안네요...

  2. 호미 2010.12.28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URAKY님 안녕하세요 ^^
    제 블로그에 남기신 흔적을 보고 외국에 계신지 알았읍니다
    AURAKY님의 생각이 있는 글이 좋아 그냥 다녀가기만 하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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